국내 최대 고졸취업박람회인 ‘2017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가 지난 22~23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렸다. 대기업,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105곳이 참가한 행사에는 약 3만명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인문계고 취업준비생들이 다녀갔다.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 우리은행과 같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이 제공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한 부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몰려 취업과 입시에 도움이 되는 한경금융NCS와 테샛 시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준비된 기출문제집과 정보안내집이 일찌감치 동나기도 했다.
신경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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