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중·고교생 신문 ‘생글생글’이 2월1일자로 지령 500호(사진)를 발행했다. 한경은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 2005년 6월 제1호 생글생글을 선보였다.
매주 1200여개 중·고교와 100여개 도서관 등에 배달되는 생글생글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이슈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현상과 배경, 학문적 쟁점과 논점 등을 정리해 전달한다. 최근 1000부를 구독신청한 신길고 등 많은 학교는 전교생 방송 수업과 논술 교재 등으로 생글생글을 활용하고 있다. 발행 부수는 매주 20만부가량이다.
500호 기념 커버스토리로 생글생글은 ‘시장경제에 대한 10가지 오해와 편견’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잘못 알려진 주요 사례로는 △자본주의는 약육강식 △경쟁은 악마 △시장은 불평등 양산 △자유무역협정(FTA)은 나쁘다 △자본주의는 물질만능주의 등을 꼽았다. 학부모가 직접 써보낸 편지와 전국 교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500호에 담았다. 지난호는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볼 수 있다.
고기완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매주 1200여개 중·고교와 100여개 도서관 등에 배달되는 생글생글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이슈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현상과 배경, 학문적 쟁점과 논점 등을 정리해 전달한다. 최근 1000부를 구독신청한 신길고 등 많은 학교는 전교생 방송 수업과 논술 교재 등으로 생글생글을 활용하고 있다. 발행 부수는 매주 20만부가량이다.
500호 기념 커버스토리로 생글생글은 ‘시장경제에 대한 10가지 오해와 편견’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잘못 알려진 주요 사례로는 △자본주의는 약육강식 △경쟁은 악마 △시장은 불평등 양산 △자유무역협정(FTA)은 나쁘다 △자본주의는 물질만능주의 등을 꼽았다. 학부모가 직접 써보낸 편지와 전국 교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500호에 담았다. 지난호는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볼 수 있다.
고기완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