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출품작 접수
신문 스크랩·경제신문 만들기·NIE 경제과목 우수지도안 등 3부문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출품작 접수 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사진은 지난해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한경DB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출품작 접수 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사진은 지난해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한경DB
한국경제신문이 신문을 활용한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개최하는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출품작 마감이 9월 말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생이 신문과 친숙해져 올바른 경제지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교재나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

‘신문 스크랩’ 분야는 전국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형식과 내용엔 제한이 없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 준비를 위해 경제동아리나 스터디 모임에서 신문을 활용해 만든 시사경제 학습교재도 출품 가능하다.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10월 개최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3명(팀)에겐 각 상장, 상패, 상금(30만원)이, 장려상 7명에겐 각 상장과 상금(20만원)이 주어진다.

‘경제신문 만들기’는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학교 학급에서 만든 신문도 출품 가능하다. 올해 만든 신문 2편 이상을 출품하면 된다.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2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이, 장려상 3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은 초·중등 교사와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며 3~5차 시 수업 지도안을 제출하고 학생들과 수업했던 결과물을 예시로 첨부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최우수상 2명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이 시상된다. 우수상 3명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nie@hankyung.com)로 하면 되며 마감은 30일이다. 30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작품이면 된다. 우편이나 메일에 꼭 학교, 주소, 연락처,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시상식은 10월 초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다. 우편 접수는 ‘서울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3층 경제교육연구소(우편번호 100-791) NIE 경진대회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참가작은 대회가 끝난 뒤 되돌려준다. 문의 (02)360-4069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