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주최
7월31~8월2일 2박3일 숭실대
선착순 80명 모집
1인당 참가비 42만원
7월31~8월2일 2박3일 숭실대
선착순 80명 모집
1인당 참가비 42만원
![[피플 & 뉴스] '여름방학 고교 경제캠프' 참가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177637.1.jpg)
경제리더스 캠프는 지난 13회 동안 매회 모집정원을 웃돌 정도로 고교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80명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플 & 뉴스] '여름방학 고교 경제캠프' 참가하세요](https://img.hankyung.com/photo/201507/AA.10186787.1.jpg)
또 대학 입학 과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역인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 요령은 김혜남 문일고 교사가 집중 강의한다. EBS 대학 진학 가이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전문가다.
재미있는 시간도 있다. 명문대학 멘토와의 토크 시간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해 2박3일을 함께 지낸다. 과목별 공부법, 전형별 입학 전략, 논술, 면접, 봉사활동 등 입시와 관련된 각자의 경험담을 상세히 소개한다. 선배들과의 토크 시간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캠프 참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대학 선배들과 함께하는 조별 찬반토론 대회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리는 찬반토론을 위해 이틀간 멘토와 함께 조별로 준비한다. 찬반토론은 가장 뜨거운 시간이다.
캠프에 참가한 적이 있는 함열여고 2학년 성수연 양은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난 후 경제가 매우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대학 진학과 미래 진로에 대한 결심을 굳힌 큰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캠프는 ‘안전 속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녀 출입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숭실대 기숙사와 캠퍼스 식당을 이용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참가신청은 테샛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절차에 따라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42만원이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하차한 뒤 숭실대 옆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정보과학관은 메인 캠퍼스 바깥쪽에 있다.
위치도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역 버스환승역에서 시내버스(750, 750A, 750B, 751,752, 501, 506)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첫날 늦어도 오전 10시2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끝나는 시간은 8월2일(일요일) 오전 11시40분이다. 개인 위생용품은 본인이 가져와야 한다. 경제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제·경영 이수증이 수여된다. 문의 (02)360-4069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