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매주 생글생글 신문을 발행하는 것과 동시에 ‘티처스 가이드(Teacher’s Guide)’를 별도로 제작해 이메일로 생글 선생님들께 발송한다. 티처스 가이드는 중·고등학교 선생님이 생글을 활용한 수업에서 보다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보충 학습자료다. 커버스토리, 시사이슈 찬반토론, 시사뽀개기 등 주요 지면과 관련된 기사와 그림 파일 등을 첨부한다. 시각 자료로 활용하기 쉽게 편집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생글생글은 새학기를 맞아 선생님들이 보다 알차게 티처스 가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피플 & 뉴스] 생글수업용 '티처스 가이드' 새 단장했어요
보기 편한 ‘가로형’으로 변신

기존 티쳐스 가이드는 세로 형태로 일부 학교에서 시각자료로 활용할 때 상하단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에 가로형 자료 배치로 불편함을 없앴다. 자료의 방향뿐 아니라 디자인도 상큼하게 변신했다. 무지개색으로 색연필 디자인을 첨부해 밝고 신선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흰색 바탕에 자료 아래쪽에만 색연필 디자인을 첨가해 깔끔해졌다.

더 다양하고 풍부해진 자료

커버스토리, 시사뽀개기 등 주요 지면을 중심으로 제공하던 티처스 가이드는 술술 읽히는 한국사, 생활서 배우는 경제상식, 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직업과 경제 등 다양한 면에 대한 풍부한 기사 및 시각자료를 첨부한다. 생글생글 선생님이 지도하는 생글 지면에 따라 선택해 티처스 가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티처스 가이드는 매주 금요일(발행일 이전 주) 생글 선생님의 이메일로 발송된다. 티처스 가이드 구독을 원하는 선생님은 전화(02-360-4051)나 이메일(nie@hankyung.com)로 신청하면 된다. 성명, 학교, 담당 과목,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