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29일자 휴간
방학 부수 조정해주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4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랍니다.

지난 1년간 생글생글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454호가 2014년 마지막으로 제작하는 생글입니다. 1년이 정말 바람같이 지나갔습니다. 생글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라는 큰 틀을 전해드리려 한 해 동안 노력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만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내년은 생글생글이 10년을 맞는 해입니다. 벌써 열 살이군요. 생글을 읽고 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성인이 돼 취업 전선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생글생글은 기말고사 시즌과 겨울방학을 맞아 두 차례 휴간합니다. 12월22일자와 29일자입니다. 12월 휴간은 연초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말고사와 겨울방학 휴간은 생글생글에 들어가는 막대한 자원을 절약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름방학 기간에도 비슷한 휴간 계획을 시행해 왔습니다. 구독료를 내시는 가정 독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이해 바랍니다. 유료 독자 여러분의 구독 기간은 휴간 기간에는 삽입되지 않습니다.

특히 방학 기간에 구독 부수를 줄여야 할 필요가 있는 학교 담당 교사님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02-360-4069)로 부수 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줄어든 학교에 예전 부수 그대로 간다면, 허비될 수도 있습니다. 방학이 끝나면 다시 원상복귀가 가능합니다. 부수 조정과 관련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방학 기간에 생글생글 신문을 잘 관리해 주시길 거듭 부탁 드립니다. 생글을 꾸준히 읽는다면 논술과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