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떠나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통해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현장형 Wee센터’가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들어선다.

교육부는 서울, 대구, 강원 등 3곳에 학업 중단 학생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지원하는 돌봄공간 ‘친구랑’을 설치한다. 친구랑은 지하철 주변, 상권 밀집지역 등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곳에 들어서 학업 중단 학생들이 편안히 쉬면서 돌봄, 상담, 어울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카페 형식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