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46-11 민성원연구소에서 ‘겨울방학 대비 공부전략 설명회’를 민성원연구소와 함께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성원연구소장과 한국경제신문 박주병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이 특목고 상경계 대학 진학을 위한 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주니어 테샛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오전 10시 초등, 오후 1시 중등 대상으로 설명한다. 부산에서도 해운대구 우동 1518 센텀 메디컬센터 빌딩 8층에서 12월 9일 오전 10시에 설명회를 갖는다. 문의 및 예약 : 1599-8884(서울 1번, 부산 2번)

A·B형 수능, 작년보다 어려워

A·B형 수준별로 올해 처음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 응시 유형이 나뉜 국어 및 수학과 달리 영어는 중하위권 수험생이 대거 A형으로 이동하면서 B형 상위권 1등급 수험생 숫자가 줄었으나 A형 응시자의 표준점수가 예상보다 높지 않게 나와 올해 대입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달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26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