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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85> 나는 작은 점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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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85> 나는 작은 점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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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小貪大失)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대동소이(大同小異): 큰 차이 없이 거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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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說):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혈소판(血小板): 혈액의 고형(固形) 성분의 하나. 핵(核)이 없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골수에 있는 거대 핵 세포에서 만들어진다.

▶ ‘小’는 단순히 작은 점 세 개를 찍어 ‘작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하고, 빗방울이나 모래를 표현했다고도 해요. ‘설문해자’에서는 ‘小는 사물이 작다는 뜻이다.(小, 物之微也.)’라고 기술되어 있어요. ‘작다’는 말은 지극히 상대적인 말이에요. 어떤 기준이나 비교하는 대상이 없으면 ‘작다’가 성립되지 않아요.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와 또는 누구를 비교하며 수치화해요. 이제 비교된 너와 내가 아닌 그냥 나와 너로 사는 건 어떤가요?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무엇을 닮았을까?

다음 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85> 나는 작은 점 세 개
1. 벌 받다

2.냄새를 맡다

3. 죽은 사람을 애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