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홈페이지…10월 29일 마감

안녕하세요, 생글 독자 여러분! 10월도 어느덧 후반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온차가 점점 커지는 때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11월11일(일요일) 치러지는 제17회 테샛(TESAT)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테샛은 올해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올리시기 바랍니다. 10월29일이 접수 마감일인 만큼 서둘러 홈페이지(www.tesat.or.kr)를 방문해 접수를 마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고교생 개인 부문과 단체 동아리전이 열립니다. 경제 경영 등 상경계열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꼭 도전해 보기를 권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테샛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생활기록부에 적을 수 있는 자격증을 56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사교육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테샛은 56개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동아리반을 구성해 경제를 공부한다면 3년간 여러분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테샛 도전자들은 고교 경제 부문을 공부한 뒤 시중에 나와 있는 테샛 관련 문제집과 해설집, 기출 문제집을 풀어보는 방식으로 준비하세요. 경제에 보다 더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멘큐경제학을 훑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경제동아리반에 들어가거나, 동아리반이 없을 경우 본인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테샛반을 구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내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요즘 리더십을 갖고 경제공부반을 조직한다면 좋은 자기주도 학습이 될 것입니다. 고교생 여러분의 많은 도전을 기대합니다. 풍성한 가을 되세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