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수시 대입 상담 박람회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개최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허봉규)은 오는 28일(수원 아주대체육관),29일(성남 경원대체육관) 이틀 동안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2 수시 대입상담 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경기도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상담교사단과 고려대 이화여대 등 30여개 대학 입학사정관 등 모두 100여명이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준비 방법을 상담해준다.

경기도진학지원센터는 24개 권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031-249-0562~4)나 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하늘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2 특목고 및 일반고 선택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예약은 홈페이지(edusky.co.kr)에서 하면 된다.

-학교 공부하랴, 입시설명회 참석하랴 정신 없이 바쁜 고교생들.그래도 어쩝니까. 하나라도 듣고 배워야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을….

⊙ 테샛 고교생 최고득점 조기훈 군


지난 15일 치러진 제 11회 테샛(TESAT ·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에서 조기훈 군(김포고)이 고교 응시자 중 최고득점을 획득했다.

테샛을 주관한 한국경제신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조군은 300점 만점에 273점을 받았다.

조군은 270점 이상 고득점자에게 부여되는 S등급을 따냈다.

2등은 271점을 받은 석영명 양(제천여고)이, 3등은 269점을 얻은 임연빈 군(거창 대성고)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11회 테샛에선 고교생들을 별도로 분류해 시상하는 고교생경시대회가 열렸다.

참가 고교생중 1급은 41명,2급은 113명으로 각각 분석됐다.

한편 전체 수석은 한숙정 씨(서울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가 차지했다. 한씨의 점수는 281점이었다.

한씨는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고 한국경제신문을 숙독한 것이 좋은 점수를 얻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테샛 열풍이 고교생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 産學협력 선도대학 50곳 선정

내년부터 산학협력 여건이 좋거나 실적이 뛰어난 4년제 대학 50곳이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매년 2300억원씩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교과부는 내년부터 '기술혁신형 대학' 15개와 '현장밀착형 대학' 35개를 뽑아 대학당 매년 평균 45억원을 5년간 지원한다.

내년도 총 사업비는 2300억원이다.

기술혁신형 대학은 연구 개발에,현장밀착형 대학은 교육과 산업현장 실습에 중점을 두게 된다.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에 지원하겠다는 정책입니다.

대학과 산업이 가까워져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