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김포고등학교에서는 '사랑의 나눔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자선 모금행사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콘서트는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서트라는 점이다.
연말이 되면 많은 학교에서 모금활동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중 대부분의 학교는 반 강제적으로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물론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모금 활동은 바람직하지만, 반 강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은 그리 보기 좋지 않았다.
그래서 김포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해 모금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단순한 모금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하며 모금 활동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사랑의 나눔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콘서트는 기획부터 오디션 준비, 그리고 행사의 진행까지 학생들이 주체가 되었다.
행사장인 강당 입구와 공연이 진행되는 무대 앞에는 모금함이 배치됐고, 3시간의 모든 공연이 끝난 다음 학생들은 각반 반장들이 들고온 모금함에 불우이웃을 돕는 작은 정성을 담았다.
공연은 성황리에 마쳤고,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전액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공연은 힘들게 겨울을 나게 되는 불우이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같은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면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사랑의 열매 비리사건과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른 많은 학교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불우이웃 돕기 모금행사를 열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
허소원 생글기자(김포고 2년) jeuuy93@naver.com
이번 콘서트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콘서트는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서트라는 점이다.
연말이 되면 많은 학교에서 모금활동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중 대부분의 학교는 반 강제적으로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물론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모금 활동은 바람직하지만, 반 강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은 그리 보기 좋지 않았다.
그래서 김포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해 모금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단순한 모금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하며 모금 활동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사랑의 나눔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콘서트는 기획부터 오디션 준비, 그리고 행사의 진행까지 학생들이 주체가 되었다.
행사장인 강당 입구와 공연이 진행되는 무대 앞에는 모금함이 배치됐고, 3시간의 모든 공연이 끝난 다음 학생들은 각반 반장들이 들고온 모금함에 불우이웃을 돕는 작은 정성을 담았다.
공연은 성황리에 마쳤고,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전액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공연은 힘들게 겨울을 나게 되는 불우이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같은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면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사랑의 열매 비리사건과 같은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른 많은 학교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불우이웃 돕기 모금행사를 열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
허소원 생글기자(김포고 2년) jeuuy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