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22일 경기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공연 준비에 한창인 외부 관계자분들을 볼 수 있었다.
바로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있는 날이다.
3학년 학생들은 자습을 하고 1,2학년 학생들은 6교시에 공연을 관람했다.
한빛맹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단원으로서 관악기와 타악기를 이용해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의 공연을 보면서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몸이 불편한데도 최선을 다해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처음에는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연주를 들어보니 멋졌어요."
이날 연주는 한 시간이 넘게 계속되었다.
연주가 끝나자 큰 박수소리가 쏟아져나왔다.
연주단은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한빛재단이 주관하는 한빛예술단은 2003년 4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돼 창단되었으며 무료 공연 및 학교의 요청을 받아 공연을 한다.
공연을 하면서 시각장애 아동에게 자신감 고취,실질적인 직업교육,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연주를 통한 감동 전달 등 긍정적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과 같은 연주 활동으로 장애 학생에 대한 편견이 극복되길 기대해본다.
박민수 생글기자(경기고 3년) parkmm07@hanmail.net
바로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있는 날이다.
3학년 학생들은 자습을 하고 1,2학년 학생들은 6교시에 공연을 관람했다.
한빛맹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단원으로서 관악기와 타악기를 이용해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의 공연을 보면서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몸이 불편한데도 최선을 다해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처음에는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연주를 들어보니 멋졌어요."
이날 연주는 한 시간이 넘게 계속되었다.
연주가 끝나자 큰 박수소리가 쏟아져나왔다.
연주단은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한빛재단이 주관하는 한빛예술단은 2003년 4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돼 창단되었으며 무료 공연 및 학교의 요청을 받아 공연을 한다.
공연을 하면서 시각장애 아동에게 자신감 고취,실질적인 직업교육,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연주를 통한 감동 전달 등 긍정적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과 같은 연주 활동으로 장애 학생에 대한 편견이 극복되길 기대해본다.
박민수 생글기자(경기고 3년) parkm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