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나 정시 한 쪽에 올인은 금물
수시·정시 동시 대비하되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시기에 비중둬야
지망대학의 작년 수시·정시 모집요강과 논술 기출문제 분석 필수
2009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및 대학별 입시요강은 아직 확정·발표되지 않았다.
각 대학들은 올해 수능 성적표에 등급만이 아니라 표준점수, 백분위가 표기됨에 따라 이러한 수능 변경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오는 3~4월께 대학별 2009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요강이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입시안이 발표되기만을 기다리면서 그에 대한 준비를 마냥 늦출 수만은 없다.
지망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비 고3은 어떻게 대입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 지망 대학의 작년 수시/정시 모집요강 살펴봐야
대부분의 대학은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는 기본 선발원칙 아래 수시에서 보통 5~6개 이상,정시에서 2~3개의 전형(특별전형 포함)을 마련해놓고 있다.
물론 작년과 비교하여 일부 변경될 수 있으나 수험생,학부모는 물론 일선 학교에서 진학지도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획기적으로 바뀔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
작년과 동일한 전형으로 모집인원을 확대 또는 축소하거나,전형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일부 조정해 수정된 모집요강을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2008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 나는 수시형? 정시형? …모두 대비해야
수시든,정시든 어느 한쪽에만 올인하는 것은 금물이다.
다시 말해 내신성적이 우수하고 논술에 자신이 있다고 해서 정시지원을 고려하지 않는 '완전 수시형',반대로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수시지원을 포기하는 '완전 정시형'을 고집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정원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기회를 미리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내신,비교과 성적,대학별고사 준비,모의고사 성적을 감안하여 7 대 3 비율 수시형,4 대 6 비율 정시형 등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물론 모집 시기에 맞춰 적절히 공부시간을 배분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 지망대학의 기출문제로 논술 유형 파악
수시모집에서 당락의 관건은 무엇보다 대학별고사다.
대학별고사는 대학마다,전형마다 시험이 다르다.
서울 소재 대학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을 치르는데 아무래도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논술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을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과 전형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논술고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출제유형의 변화는 다소 있겠지만 지난해 모의논술과 기출문제 등을 통해 출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올바른 대비법이다.
지망대학의 입학관리처 홈페이지 '입시자료실'에서 대학별고사에 관계된 자료를 확인해보고 참조하도록 하자.
⊙ 통합교과형 논술의 맥을 짚어라
지난해 논술에 관한 주요 이슈는 통합교과형 논술의 등장이었다.
통합교과형 논술은 공교육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계열별 특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도입되었다.
통합교과형 논술의 주요 특징으로는 제시문들 간 공통주제를 찾고 비교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①사회현상 같은 시사적 논쟁거리와 연관되어 출제된 점 ②이전의 단일문항,단일논제 방식에서 다(多)문항 다(多)논제 출제방식이 보편화된 점(평가의 객관성) ③제시문 이해분석력을 평가하기 위해 그림,도표,사진,통계자료 등 시각적 자료가 다수 활용된 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문계 수험생은 언어,사회탐구 교과목을 중심으로,자연계 수험생은 수리,과학 교과목을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동훈 배치표닷컴 입시전략연구소장 info@batchpyo.com
수시·정시 동시 대비하되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시기에 비중둬야
지망대학의 작년 수시·정시 모집요강과 논술 기출문제 분석 필수
2009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및 대학별 입시요강은 아직 확정·발표되지 않았다.
각 대학들은 올해 수능 성적표에 등급만이 아니라 표준점수, 백분위가 표기됨에 따라 이러한 수능 변경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오는 3~4월께 대학별 2009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요강이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입시안이 발표되기만을 기다리면서 그에 대한 준비를 마냥 늦출 수만은 없다.
지망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비 고3은 어떻게 대입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 지망 대학의 작년 수시/정시 모집요강 살펴봐야
대부분의 대학은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는 기본 선발원칙 아래 수시에서 보통 5~6개 이상,정시에서 2~3개의 전형(특별전형 포함)을 마련해놓고 있다.
물론 작년과 비교하여 일부 변경될 수 있으나 수험생,학부모는 물론 일선 학교에서 진학지도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획기적으로 바뀔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
작년과 동일한 전형으로 모집인원을 확대 또는 축소하거나,전형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일부 조정해 수정된 모집요강을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2008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 나는 수시형? 정시형? …모두 대비해야
수시든,정시든 어느 한쪽에만 올인하는 것은 금물이다.
다시 말해 내신성적이 우수하고 논술에 자신이 있다고 해서 정시지원을 고려하지 않는 '완전 수시형',반대로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수시지원을 포기하는 '완전 정시형'을 고집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정원이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기회를 미리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내신,비교과 성적,대학별고사 준비,모의고사 성적을 감안하여 7 대 3 비율 수시형,4 대 6 비율 정시형 등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물론 모집 시기에 맞춰 적절히 공부시간을 배분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 지망대학의 기출문제로 논술 유형 파악
수시모집에서 당락의 관건은 무엇보다 대학별고사다.
대학별고사는 대학마다,전형마다 시험이 다르다.
서울 소재 대학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을 치르는데 아무래도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논술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을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과 전형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논술고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출제유형의 변화는 다소 있겠지만 지난해 모의논술과 기출문제 등을 통해 출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올바른 대비법이다.
지망대학의 입학관리처 홈페이지 '입시자료실'에서 대학별고사에 관계된 자료를 확인해보고 참조하도록 하자.
⊙ 통합교과형 논술의 맥을 짚어라
지난해 논술에 관한 주요 이슈는 통합교과형 논술의 등장이었다.
통합교과형 논술은 공교육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계열별 특성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도입되었다.
통합교과형 논술의 주요 특징으로는 제시문들 간 공통주제를 찾고 비교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①사회현상 같은 시사적 논쟁거리와 연관되어 출제된 점 ②이전의 단일문항,단일논제 방식에서 다(多)문항 다(多)논제 출제방식이 보편화된 점(평가의 객관성) ③제시문 이해분석력을 평가하기 위해 그림,도표,사진,통계자료 등 시각적 자료가 다수 활용된 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문계 수험생은 언어,사회탐구 교과목을 중심으로,자연계 수험생은 수리,과학 교과목을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동훈 배치표닷컴 입시전략연구소장 info@batchp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