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정시 모집인원, 마감전 경쟁률 반드시 확인해야

수시 최저학력기준 미달·중복합격으로 인한 결원 등 정시로 이월

올해 수능 등급제에선 경쟁률이 가장 큰 변수

⊙ 상명대

상명대는 일반전형에서 모집정원의 50%를 수능으로만 우선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인원은 328명이며 나머지는 일반선발로,학생부성적과 수능으로 모집한다.

사범계도 우선선발을 실시하나 일반선발에선 논술 20%,교직적성 10%를 추가로 반영된다는 점에 유의하자.

⊙ 서울여대

'나''다'군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서울여대는 모집군별로 수능반영 영역이 다르다.

'나'군에서 인문계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4개 영역을,자연계는 수리+과탐,언어와 외국어 중 우수한 성적을 택일하면 된다.

228명을 모집하는 '다'군에서는 지정된 수능 3개 영역을 100% 반영한다.

논술은 '나'군에서만 실시된다.

⊙ 서강대

서강대 전형방법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뉜다.

1유형은 수능 3개 지정영역 합산성적 순으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2유형으로 선발한다.

2유형에서는 수능 4개 지정영역 성적 50%,학생부 40%,논술 10%를 일괄합산하여 모집한다.

⊙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961명,'나'군 470명 등 총 1431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5배수를 수능성적으로 1차 선발한 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논술을 실시한다.

'나'군에서는 단계별이 아닌 수능 우선선발로 모집인원의 50%를 모집한다.

⊙ 숭실대

숭실대는 '가'군 528명 '다'군 878명 등 분할모집으로 총 1406명을 모집하며 논술성적은 '가'군에서만 10% 반영한다.

인문대,사회대,법대,경상대는 외국어반영비율(34%)이 가장 높고 공대와 자연대는 수리반영비율(34%)이 높다.


[대입길잡이]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특집 - 정시 지원전략 ④


⊙ 연세대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359명을 선발한다.

'가''나'군 모두 모집정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선발하며 '가'군에서만 논술을 실시한다.

'나'군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는데 수능성적이 80%나 반영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인문학부와 외국어문학부에만 반영된다.

⊙ 이화여대

이화여대는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를 반영한다.

단,모집 단위별 정원의 50%를 수능 우선선발한다.

학생부는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45단위의 등급만 적용하고 비교과는 출석과 봉사활동을 활용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인문대학 지원자에 한해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된다.

⊙ 중앙대

중앙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으로 2872명을 모집한다.

하지만 '가'군의 모집단위는 예체능 관련학과가 많고 모집인원의 대다수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 모두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으로만 우선선발하며 논술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실시된다.

⊙ 한국외대

한국외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 923명,'다'군 150명을 선발한다(서울캠퍼스).'나'군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다'군에서는 수능성적으로만 전형한다.

수능 제2외국어에 응시한 수험생은 동일학과 지원시 등급에 따라 2점까지 가산점이 주어진다.

⊙ 한양대

한양대는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두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고 총 2480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만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선발하며 일반선발 대상자는 논술성적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와 한문을,자연계는 지구과학Ⅱ를 제외한 과학탐구Ⅱ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 홍익대

홍익대는 서울캠퍼스에서 2178명,조치원캠퍼스에서 808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논술고사는 '가'군 인문계만 실시하는데 반영비율은 10%이다.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 4개 영역 중 우수한 3개 영역을 반영하므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배치표닷컴 입시전략연구소장 info@batchp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