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학교들마다 졸업식이 한창인 시즌입니다. 3학년 생글이들은 이제 정든 교정을 떠나고 1,2학년 생글이들은 형 누나의 뒤를 이어 대학입시의 최전선으로 나섰습니다. 졸업생 재학생 모두 새 각오를 다지기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인송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은 지난 7일 장학생선정위원회를 열어 각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 중 51명을 2기 장학생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이미 지난 주말 개별적으로 통보했습니다.

한경 인송장학회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나가는 이들 학생을 진정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이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커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장학생에 선정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깊은 이해를 구합니다. 가정 형편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학생 후보를 추천해 주신 학교 당국과 선생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정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다음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며 어렵더라도 결코 용기를 잃지 말고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