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꼭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학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고교 생활을 마감하고 인생의 한 계단을 또 올라선다는데서 의미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제 청소년 시절을 마감하고 어른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생글 독자들은 모두 "축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06년 12월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느끼지만 올 한 해도 아쉬운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생글생글을 나름대로 열심히 만든다고 만들었습니다만 독자 여러분들은 어느정도 만족하셨는지요.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부족한 점은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글생글은 이번 호로서 올해를 마무리합니다. 내년 1월 1일자는 쉬고 1월 8일자에 79호를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에는 새 모습으로 다시 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1년 이상 집필해 오셨던 논술글쓰기의 이석록 원장님께서도 이번 호를 끝으로 여러분들에게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좋은 글을 보내 주신 이석록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논술 글쓰기는 수리 논술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계속 연재할 예정입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올 한 해 생글생글을 사랑해 주셔서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