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방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인문계열 3학년 최주민입니다.
연세대나 성균관대 법대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6월 성적과 9월 성적을 비교해 보면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성적은 조금 떨어졌고 반면에 탐구영역은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현재의 성적으로 목표대학 진학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6월 평가원 성적(표준점수)은 언어 131점,수리 나형 153점,외국어 142점,윤리 74점,정치 62점,한국근·현대사 52점,사회문화 53점이다.
9월 표준점수는 언어 122점,수리 '나'형 139점,외국어 131점,윤리 66점,정치 68점,한국 근·현대사 65점,사회문화 52점이다.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평어 성적(5점 만점)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4.75점,전 교과 4.77점이며,석차백분율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23%,전 교과 31%다.
A. 최군의 9월 평가원 성적으로 본 2007학년도 수능 예상 표준점수(백분위)는 언어 121점(88),수리 나형 140점(97),외국어 134점(97),윤리 65점(93),정치 66점(98),한국근·현대사 66점(92),사회문화 53점(54)이며 언·수·외·탐 4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백분위)은 524점(98),언·외·탐 3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백분위)은 384점(96)이다.
6월 성적과 비교했을 때 언·수·외·탐 성적은 표준점수 10점 떨어졌고 백분위는 1점 떨어졌다.
9월 성적으로 분석한 정시모집 진학 가능성을 보면 '가'군 연세대 법학계열 배치 점수가 271.5점(4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 -9.7점이고,'가'군 성균관대 법학 배치 점수는 538.7점(57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 -9.2점이다.
'나'군 서강대 법학계 배치점수는 526점(8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 -3점으로 3개 대학 모두 '노력' 또는 '도전' 진단으로 합격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6월 성적으로 분석해 볼 때 성균관대 법학 차이점수는 +7.8점 '안정',서강대 법학계 차이점수는 +12점 '안정'의 진단으로 목표하고 있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여전히 연세대 법학계열 차이점수는 -4.7점의 '도전'으로 진학이 어렵지만 두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 했을 때 진학 가능성은 엿볼 수 있다.
수험생 중 많은 수가 탐구영역을 나중에 공부하므로 수능시험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는 탐구 영역은 마무리된 반면 언어,수리,외국어영역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이 공부해 왔던 방법을 되짚어 영역별로 최종 마무리 학습을 잘 해 나간다면 모든 영역이 최고의 성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이제부터는 모든 영역별로 자신의 공부 패턴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학습에 임하는 기본 자세는 현재보다 성적을 더 올려야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현재의 성적을 실수 없이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모르는 부분을 열심히 공부해 5점을 더 올렸는데 실수로 10점을 놓쳤다면 결과로는 현재보다 5점을 더 잃게 되는 셈이다.
지나친 욕심 때문에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영역별 특성에 따라 전체 내용을 조감할 수 있는 핵심노트를 정리해 보강하자.쉬는 시간에 잠깐 훑어봐도 전체 내용의 구조가 떠오를 수 있는 내용이나 형태가 좋다.
예를 들어 교과서의 차례 구성을 참고해도 된다.
이해가 덜 된 부분을 모아 핵심노트나 오답노트를 보강하자.실수가 많았다면 그만큼 더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셈이다.
어떤 영역에서라도 새롭게 배우려는 것은 금물이다.
남은 기간을 감안해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수능시험일 전날 핵심노트나 오답노트 내용을 살펴본 후 이 정도면 실수하지 않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 수 있는 정도면 된다.
최군이 정시모집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모든 영역·과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2~3문제는 틀려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마음으로 영역별 마무리에 임하길 권한다.
consulting@01consul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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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나 성균관대 법대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6월 성적과 9월 성적을 비교해 보면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성적은 조금 떨어졌고 반면에 탐구영역은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현재의 성적으로 목표대학 진학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6월 평가원 성적(표준점수)은 언어 131점,수리 나형 153점,외국어 142점,윤리 74점,정치 62점,한국근·현대사 52점,사회문화 53점이다.
9월 표준점수는 언어 122점,수리 '나'형 139점,외국어 131점,윤리 66점,정치 68점,한국 근·현대사 65점,사회문화 52점이다.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평어 성적(5점 만점)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4.75점,전 교과 4.77점이며,석차백분율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23%,전 교과 31%다.
A. 최군의 9월 평가원 성적으로 본 2007학년도 수능 예상 표준점수(백분위)는 언어 121점(88),수리 나형 140점(97),외국어 134점(97),윤리 65점(93),정치 66점(98),한국근·현대사 66점(92),사회문화 53점(54)이며 언·수·외·탐 4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백분위)은 524점(98),언·외·탐 3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백분위)은 384점(96)이다.
6월 성적과 비교했을 때 언·수·외·탐 성적은 표준점수 10점 떨어졌고 백분위는 1점 떨어졌다.
9월 성적으로 분석한 정시모집 진학 가능성을 보면 '가'군 연세대 법학계열 배치 점수가 271.5점(4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 -9.7점이고,'가'군 성균관대 법학 배치 점수는 538.7점(57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 -9.2점이다.
'나'군 서강대 법학계 배치점수는 526점(8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 -3점으로 3개 대학 모두 '노력' 또는 '도전' 진단으로 합격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6월 성적으로 분석해 볼 때 성균관대 법학 차이점수는 +7.8점 '안정',서강대 법학계 차이점수는 +12점 '안정'의 진단으로 목표하고 있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여전히 연세대 법학계열 차이점수는 -4.7점의 '도전'으로 진학이 어렵지만 두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 했을 때 진학 가능성은 엿볼 수 있다.
수험생 중 많은 수가 탐구영역을 나중에 공부하므로 수능시험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는 탐구 영역은 마무리된 반면 언어,수리,외국어영역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이 공부해 왔던 방법을 되짚어 영역별로 최종 마무리 학습을 잘 해 나간다면 모든 영역이 최고의 성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이제부터는 모든 영역별로 자신의 공부 패턴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학습에 임하는 기본 자세는 현재보다 성적을 더 올려야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현재의 성적을 실수 없이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모르는 부분을 열심히 공부해 5점을 더 올렸는데 실수로 10점을 놓쳤다면 결과로는 현재보다 5점을 더 잃게 되는 셈이다.
지나친 욕심 때문에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영역별 특성에 따라 전체 내용을 조감할 수 있는 핵심노트를 정리해 보강하자.쉬는 시간에 잠깐 훑어봐도 전체 내용의 구조가 떠오를 수 있는 내용이나 형태가 좋다.
예를 들어 교과서의 차례 구성을 참고해도 된다.
이해가 덜 된 부분을 모아 핵심노트나 오답노트를 보강하자.실수가 많았다면 그만큼 더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셈이다.
어떤 영역에서라도 새롭게 배우려는 것은 금물이다.
남은 기간을 감안해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수능시험일 전날 핵심노트나 오답노트 내용을 살펴본 후 이 정도면 실수하지 않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 수 있는 정도면 된다.
최군이 정시모집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모든 영역·과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2~3문제는 틀려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마음으로 영역별 마무리에 임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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