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수능 시험이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지금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요. 생글 기자가 취재한 기사에 따르면 1,2학년 후배 학생들도 선배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엿가락치기 떡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원을 한다고 하네요. 학교의 명예를 위해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름의 목표를 달성하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한국경제신문은 '제 2회 생글 고교 논술경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건국대와 전국의 주요 고교에서 개인 및 단체 응시자 2500여명이 2008년 통합논술형으로 출제된 문제를 놓고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또 이번에 처음 출제된 수리논술 문제 유형에 대해 '어려웠다. 흥미있는 문제였다. 실력테스트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리 논술은 개척 분야라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 문제유형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경시대회 문제 해설은 이번 주중 생글생글i(sgsgi.com)에 올라갑니다.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단편 지식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체계화시켜서 나름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이지요. 대입시를 위해 논술 공부를 하면서 우리 사회를 보는 올바른 가치관도 세워 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생글생글 파이팅.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