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대출 금리 일제히 인상

시중은행들이 지난주 콜금리 인상에 따른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이번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

13일 한국은행과 증권업협회 등에 따르면 7월14일부터 약 한 달간 연 4.64%에 머물러 있던 91일물 CD금리는 지난 11일 4.70%로 뛰었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한데 따른 영향이 주택대출 금리에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군요.

하지만 이미 주택경기는 고개를 숙였는데 뒷북치기 콜금리 인상으로 대출받아 집을 산 애꿎은 서민들만 피해를 볼 것 같군요.



◎ 4대 사회보험 통합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이 통합된다.

정부는 16일 청와대 김용익 사회정책수석 주재로 관계 부처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4대 보험의 통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보험의 부과·징수 기능을 일원화해 통합 관리토록 하되,이를 담당하는 조직·기구를 국세청 산하에 두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4대 사회보험은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핵심이죠.그러나 보험료 적용이나 징수체계가 제각각이어서 가입자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4대 보험 통합은 좋은 방침인데 과연 부작용 없이 추진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암 보험 보장 줄어든다

암 보험상품의 보장 범위가 축소되거나,일부 암 전용 보험상품의 판매가 아예 중단되고 있다.

암 환자가 많아지면서 보험금 지급 부담이 늘어나는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을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일 정도로 암 환자가 많아지면서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 대상인 암 보장범위를 줄이고 있네요.

앞으로 보험을 통해 암에 대해 대비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결국 자신의 건강은 평소 자신이 지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