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정시 사회과학계열 희망하는 송송미 학생 (3) >
이번에는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 전략과 학습 습관에 관해 분석해 보자.송송미 학생의 학생부 성적과 모의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목표 대학의 진학 가능성 여부를 점검한 결과 현재 수준으로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성적,모의수능 성적이 모두 부족했다.
모의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사회과학계열,고려대 정경학부에 입학하는 데 구체적으로 얼마만큼 부족한지 영역별로 강약분석을 따져 보고 학습전략을 세워보도록 하자.
송송미 학생의 지난해 11월 모의 수능 성적은 언수외탐 표준점수 534점(800점 만점),예상 백분위 99이다.
상위권 성적이지만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점수가 많이 부족하다.
지난해 수능 원점수 난이도 기준으로 영역별 강약 분석을 살표보자.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원점수(영역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탐구 영역이 7점 남는 반면 언어 3점,수리 11점,외국어 9점이 부족하다.
탐구 영역을 제외하면 언어 1문항,수리 5∼6문항,외국어 3∼4문항 정도는 더 맞아야만 현실적으로 진학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물론 학생부 성적은 제외한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연세대와 고려대도 언어 2점,외국어 6점,수리 6∼7점을 더 받아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상위권의 경우 1년간 학습 효과가 영역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3∼7점이 평균 향상 점수다.
학생의 경우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 대한 보충 학습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나 욕심은 금물이다.
3월 모의 수능에서 우선적으로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난이도가 쉬우면서 자신이 틀린 문항)을 영역별로 3문항씩 골라 전체 6문항에 대한 오답 노트 정리를 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도록 하자.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시험에서 실수하거나 틀리면 결국 기대 이하의 점수가 나오게 마련이다.
수리와 외국어는 영역의 특성상 이른 시간 내에 성적 향상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적어도 3개월 간의 학습 기간을 통해 6월 모의평가에서 성적 향상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 대학의 수능은 전 영역이므로 전체 영역이 골고루 높은 점수를 유지해 총점 점수가 높아야만 목표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학년 초에는 수리와 외국어(영어)학습에 시간과 노력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지금은 11월16일 최종 수능 성적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현재 수준으로는 이론적으로 수리 32%,외국어 30%,언어 24%,탐구 14%의 시간 비중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단기 계획에 따라서는 탐구 학습 시간을 수리와 외국어로 모두 분배해도 된다.
여름 방학 이후에는 학습 시간 배분을 과감하게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학습 계획 수립에 앞서 집중력검사와 시험불안 검사를 실시했다.
집중력 검사 결과에서는 매우 높은 집중력을 나타냈다.
상위권 학생들은 중하위권에 비해 일반적으로 집중력이 높은 편이다.
이전에 실시한 학습스타일 검사 결과와 함께 학습 환경을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데 참고하도록 한다.
한편 모의고사 시험 날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다닌다는 얘기에 시험 불안에 대해 걱정했지만 결과는 정상적인 시험 불안으로 전혀 달랐다.
학습과 시험에 관련된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변수는 전혀 없다고 판단해도 된다.
따라서 목표 설정과 그에 따른 수행 정도가 성공의 관건이다.
여러 수험생에게 느낀 바 교훈은 "믿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적 향상에 대해 한 치의 의심도 해서는 안 된다.
consulting@01consulting.co.kr
이번에는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 전략과 학습 습관에 관해 분석해 보자.송송미 학생의 학생부 성적과 모의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목표 대학의 진학 가능성 여부를 점검한 결과 현재 수준으로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성적,모의수능 성적이 모두 부족했다.
모의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사회과학계열,고려대 정경학부에 입학하는 데 구체적으로 얼마만큼 부족한지 영역별로 강약분석을 따져 보고 학습전략을 세워보도록 하자.
송송미 학생의 지난해 11월 모의 수능 성적은 언수외탐 표준점수 534점(800점 만점),예상 백분위 99이다.
상위권 성적이지만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점수가 많이 부족하다.
지난해 수능 원점수 난이도 기준으로 영역별 강약 분석을 살표보자.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원점수(영역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탐구 영역이 7점 남는 반면 언어 3점,수리 11점,외국어 9점이 부족하다.
탐구 영역을 제외하면 언어 1문항,수리 5∼6문항,외국어 3∼4문항 정도는 더 맞아야만 현실적으로 진학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물론 학생부 성적은 제외한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연세대와 고려대도 언어 2점,외국어 6점,수리 6∼7점을 더 받아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상위권의 경우 1년간 학습 효과가 영역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3∼7점이 평균 향상 점수다.
학생의 경우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 대한 보충 학습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나 욕심은 금물이다.
3월 모의 수능에서 우선적으로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난이도가 쉬우면서 자신이 틀린 문항)을 영역별로 3문항씩 골라 전체 6문항에 대한 오답 노트 정리를 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도록 하자.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시험에서 실수하거나 틀리면 결국 기대 이하의 점수가 나오게 마련이다.
수리와 외국어는 영역의 특성상 이른 시간 내에 성적 향상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적어도 3개월 간의 학습 기간을 통해 6월 모의평가에서 성적 향상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 대학의 수능은 전 영역이므로 전체 영역이 골고루 높은 점수를 유지해 총점 점수가 높아야만 목표 대학 합격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학년 초에는 수리와 외국어(영어)학습에 시간과 노력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지금은 11월16일 최종 수능 성적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현재 수준으로는 이론적으로 수리 32%,외국어 30%,언어 24%,탐구 14%의 시간 비중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단기 계획에 따라서는 탐구 학습 시간을 수리와 외국어로 모두 분배해도 된다.
여름 방학 이후에는 학습 시간 배분을 과감하게 결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학습 계획 수립에 앞서 집중력검사와 시험불안 검사를 실시했다.
집중력 검사 결과에서는 매우 높은 집중력을 나타냈다.
상위권 학생들은 중하위권에 비해 일반적으로 집중력이 높은 편이다.
이전에 실시한 학습스타일 검사 결과와 함께 학습 환경을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데 참고하도록 한다.
한편 모의고사 시험 날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다닌다는 얘기에 시험 불안에 대해 걱정했지만 결과는 정상적인 시험 불안으로 전혀 달랐다.
학습과 시험에 관련된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변수는 전혀 없다고 판단해도 된다.
따라서 목표 설정과 그에 따른 수행 정도가 성공의 관건이다.
여러 수험생에게 느낀 바 교훈은 "믿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적 향상에 대해 한 치의 의심도 해서는 안 된다.
consulting@01consult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