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계고 인문과정 3학년 송송미 학생의 컨설팅 두 번째 시간은 학업 성적에 대한 분석이다.
< 서울대 정시 사회과학계열 희망하는 송송미 학생 (2) >
우선 2학년 2학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부터 보자.평어 5.0점 만점 기준에 전교과 1학년 4.6점,2학년 4.4점이고 주요교과(국,수,영,사)는 1학년 4.6점,2학년 4.3점이다.
석차백분율은 전과목 1학년 21.7%,2학년 18.8%이고 주요교과(국,수,영,사)는 1학년 23.5%,2학년 16.3%이다.
지난해 마지막으로 치른 교육청 모의수능 영역별 백분위 성적은 언어 94,수리 98,외국어 95,국사 100,한국지리 100,세계지리 100,법과사회 100인 데 이 성적은 재학생만 실시한 결과이므로 졸업생을 포함한 전국 전체 기준의 2006년 실제 수능 성적으로 환산해 보면 예상 백분위(등급) 언어 93(2),수리 96(1),외국어 93(2),국사 99(1),한국지리 100(1),세계지리 100(1),법과사회 100(1)이다.
모의 수능과 학생부 교과 성적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 모의수능 백분위 99,학생부 백분위 95로 모의수능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조금 더 우수하다.
따라서 객관적인 지원 전략은 수시 지원보다는 정시 지원에 목표를 두고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추후 수능 성적의 향상 정도를 감안해 목표를 낮추게 된다면 다른 대학의 수시 지원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먼저 목표 대학인 서울대 정시모집 사회과학계열의 학생부 점수 차이를 보면 100점 만점에 배치점수가 99.7점인 데 자기점수는 98.732점으로 0.968점이 부족하다.
참고로 연세대 사회과학계열의 경우 320점 만점에 배치점수가 320점인 데 자기점수는 318.85점으로 1.1점이 부족하고,고려대는 360점 만점에 배치점수 360점,자기점수도 360점으로 감점이 없다.
서울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학생부 평균 성적은 전교과 석차백분율 7∼8%이다.
따라서 학생의 경우 학생부 감점을 수능 성적으로 만회하기 위한 부담을 줄이려면 3학년 학생부 교과 성적을 좀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의 실질반영 비율이 낮아 학생부가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만 목표 대학에 자신의 수능 성적이 커트라인 점수대라면 학생부 가감점이 있을 경우 해당 점수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능 언수외탐(탐구는 상위 3과목 200점 환산) 표준점수는 800점 만점에 534점으로 예상 백분위 99이다.
표준점수가 534점으로 동일한 수능점수대의 영역별 평균점수와 비교해 보면 탐구영역만 매우 우수하고 나머지 영역은 수리>외국어>언어 순으로 부족하다.
부족한 점수는 언어 -1.7점,수리 -5점,외국어 -4.8점인 데 수리와 외국어에 가중을 두어 반영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을 경우 학생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현재로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학습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지금 모의 수능성적으로 목표 대학인 서울대 정시모집 사회과학계열에 진학이 가능한가? 반영 수능 총점 100점 만점에 배치점수가 67.928점인 데 자기점수는 66.25점으로 1.678점이 부족하다.
만약 이 점수로 2006년 수능에 지원했을 경우 1단계 전형에서 불합격되었을 것이다.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모두 부족한 형편이다.
따라서 수능과 학생부 성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전략이 수립되지 않고는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점수 향상이 불가능할 것이다.
다만 수능 성적이 지난해 최종 성적이고 겨울 방학 두달 여간에 집중한 학습의 효과가 3월9일에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3월 이후 치르는 모의 수능과 학생부 성적의 누적 관리·분석을 통해 목표 대학 진학 가능성 정도를 점검하고 목표 대학내에서의 학과 이동 또는 같은 전공을 찾아 대학을 바꾸는 목표 조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consulting@01consulting.co.kr
< 서울대 정시 사회과학계열 희망하는 송송미 학생 (2) >
우선 2학년 2학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부터 보자.평어 5.0점 만점 기준에 전교과 1학년 4.6점,2학년 4.4점이고 주요교과(국,수,영,사)는 1학년 4.6점,2학년 4.3점이다.
석차백분율은 전과목 1학년 21.7%,2학년 18.8%이고 주요교과(국,수,영,사)는 1학년 23.5%,2학년 16.3%이다.
지난해 마지막으로 치른 교육청 모의수능 영역별 백분위 성적은 언어 94,수리 98,외국어 95,국사 100,한국지리 100,세계지리 100,법과사회 100인 데 이 성적은 재학생만 실시한 결과이므로 졸업생을 포함한 전국 전체 기준의 2006년 실제 수능 성적으로 환산해 보면 예상 백분위(등급) 언어 93(2),수리 96(1),외국어 93(2),국사 99(1),한국지리 100(1),세계지리 100(1),법과사회 100(1)이다.
모의 수능과 학생부 교과 성적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 모의수능 백분위 99,학생부 백분위 95로 모의수능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조금 더 우수하다.
따라서 객관적인 지원 전략은 수시 지원보다는 정시 지원에 목표를 두고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추후 수능 성적의 향상 정도를 감안해 목표를 낮추게 된다면 다른 대학의 수시 지원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먼저 목표 대학인 서울대 정시모집 사회과학계열의 학생부 점수 차이를 보면 100점 만점에 배치점수가 99.7점인 데 자기점수는 98.732점으로 0.968점이 부족하다.
참고로 연세대 사회과학계열의 경우 320점 만점에 배치점수가 320점인 데 자기점수는 318.85점으로 1.1점이 부족하고,고려대는 360점 만점에 배치점수 360점,자기점수도 360점으로 감점이 없다.
서울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학생부 평균 성적은 전교과 석차백분율 7∼8%이다.
따라서 학생의 경우 학생부 감점을 수능 성적으로 만회하기 위한 부담을 줄이려면 3학년 학생부 교과 성적을 좀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의 실질반영 비율이 낮아 학생부가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만 목표 대학에 자신의 수능 성적이 커트라인 점수대라면 학생부 가감점이 있을 경우 해당 점수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능 언수외탐(탐구는 상위 3과목 200점 환산) 표준점수는 800점 만점에 534점으로 예상 백분위 99이다.
표준점수가 534점으로 동일한 수능점수대의 영역별 평균점수와 비교해 보면 탐구영역만 매우 우수하고 나머지 영역은 수리>외국어>언어 순으로 부족하다.
부족한 점수는 언어 -1.7점,수리 -5점,외국어 -4.8점인 데 수리와 외국어에 가중을 두어 반영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을 경우 학생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현재로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학습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지금 모의 수능성적으로 목표 대학인 서울대 정시모집 사회과학계열에 진학이 가능한가? 반영 수능 총점 100점 만점에 배치점수가 67.928점인 데 자기점수는 66.25점으로 1.678점이 부족하다.
만약 이 점수로 2006년 수능에 지원했을 경우 1단계 전형에서 불합격되었을 것이다.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모두 부족한 형편이다.
따라서 수능과 학생부 성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전략이 수립되지 않고는 목표 대학 진학을 위한 점수 향상이 불가능할 것이다.
다만 수능 성적이 지난해 최종 성적이고 겨울 방학 두달 여간에 집중한 학습의 효과가 3월9일에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3월 이후 치르는 모의 수능과 학생부 성적의 누적 관리·분석을 통해 목표 대학 진학 가능성 정도를 점검하고 목표 대학내에서의 학과 이동 또는 같은 전공을 찾아 대학을 바꾸는 목표 조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consulting@01consult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