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포는 1979년 6월 버니 마커스와 아서 블랭크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1981년 기업공개(IPO)를 실시해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1983년에는 업계 최초로 컴퓨터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바코드 하나만으로 상품의 입·출고와 재고 물량을 분석,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주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써 불필요한 재고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판매 제품은 건축 재료와 주택 개선 제품,잔디와 정원에 필요한 제품,인테리어 디자인 제품 등이며 이 밖에 주방이나 조명,바닥재,창문 장식물 등을 설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마디로 '주택용품의 모든 것'을 판매 또는 서비스한다고 할 수 있다.

매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칠레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남미에 2000여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로는 월마트와 까르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