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복잡해진 대학입시와 대학마다, 계열마다 다른 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의 입시상담 컨설팅 코너를 마련합니다.
대입 컨설팅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주) 김영일 소장이 상담을 전담합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은 e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나이, 학교, 학년, 계열,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희망 대학 및 학과, 연락처 등을 적어주시면 매주 1명에게 무료로 컨설팅해드립니다.
Q) 서울 지역 일반계 고교 공학 과정에 재학 중인 고3 이익동 학생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평어(5.0점 만점) 전과목 1학년 4.2점,2학년 4.1점,3학년 3.3점입니다.
주요교과(국,수,영,과)는 각각 4.1점,4.0점,3.3점입니다.
석차백분율 전과목은 1학년 26.5%,2학년 36.7%,3학년 46.6%입니다.
주요교과(국,수,영,과)는 1학년 24.4%,2학년 35.2%,3학년 43.7%입니다.
9월 모의평가 백분위 성적은 언어 62,수리 92,외국어 95,물리 1 91,화학1 84,생물1 67,화학2 40입니다.
학생부보다 수능 위주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수시 모집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사범대 수학교육과가 목표인데,정시모집에서 가능한 대학은 어디인가요?
A)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가톨릭대 하위권,상명대 중하위권,경원대 중상위권이다.
9월 모의평가 수능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중앙대 중위권,경희대 상위권,서울시립대 중위권 학과다.
수능 위주로 성적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다만 합격선에서의 당락은 1점도 중요하므로 3학년 2학기 학생부 성적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9월 모의평가 백분위 성적에서 보듯 언어 영역 성적이 매우 부족하다.
언어 영역에 학습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수리,외국어,탐구 영역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수준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검색한 결과 언어를 뺀 수리,외국어,탐구영역만을 반영하는 가군 동국대 수학교육,나군 단국대 수학교육,다군 인하대 수학교육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입시군별로 구체적인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자.
가군에서 동국대는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므로 9월 모의평가 성적만 유지된다면 배치점수 903점에 자기점수 908점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인하대 수학교육과는 배치점수 920점에 자기점수 914점으로 6점이 부족하지만,부족한 점수는 탐구 영역 3과목 점수만 향상되면 채울 수 있다.
그러나 홍익대의 경우 수능 백분위성적을 반영하며,수능 성적으로 부족한 점수 이외에도 학생부 교과 성적에서 감점도 고려해야 한다.
나군에서는 상명대와 단국대가 모두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성적으로 각각 28점,6점의 점수가 남아 안정적이다.
그러나 상명대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적성·인성검사를 실시하고,단국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서 4점 감점을 받는다.
동국대는 가군과 달리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며 6점이 감점되어 수능과 학생부를 종합해서는 3점이 부족하게 된다.
다군에서는 인하대 수학교육 수능 배치점수 646점에 자기점수 640점으로 6점이 부족하고,학생부 교과 성적 또한 9점이 부족한 형편이다.
수능 과탐 영역 점수를 올리더라도 학생부 교과 성적의 부족은 여전히 남게 된다.
홍익대 수학교육은 수능 백분위 반영으로 배치점수에 38점이 부족하고,학생부 교과 성적은 4점이 부족하다.
남은 기간 수능에서 탐구 영역 생물1,화학1,물리1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분석된다.
더불어 수리 영역이 향상돼야 인하대와 홍익대 수학교육 지원도 가능하다.
물론 학생부 교과 성적의 불리함을 피하려면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입시군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즉 가군 인하대 수학교육,나군 동국대 수학교육,다군 인하대 또는 홍익대 중에 지원을 하자.
또 수리 외국어 탐구 성적을 반영하는 중앙대 수학통계학부와 한양대 자연과학부로 진학한 후 교직 이수 과정을 밟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김영일 consulting@01consul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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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나이, 학교, 학년, 계열,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희망 대학 및 학과, 연락처 등을 적어주시면 매주 1명에게 무료로 컨설팅해드립니다.
Q) 서울 지역 일반계 고교 공학 과정에 재학 중인 고3 이익동 학생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평어(5.0점 만점) 전과목 1학년 4.2점,2학년 4.1점,3학년 3.3점입니다.
주요교과(국,수,영,과)는 각각 4.1점,4.0점,3.3점입니다.
석차백분율 전과목은 1학년 26.5%,2학년 36.7%,3학년 46.6%입니다.
주요교과(국,수,영,과)는 1학년 24.4%,2학년 35.2%,3학년 43.7%입니다.
9월 모의평가 백분위 성적은 언어 62,수리 92,외국어 95,물리 1 91,화학1 84,생물1 67,화학2 40입니다.
학생부보다 수능 위주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수시 모집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사범대 수학교육과가 목표인데,정시모집에서 가능한 대학은 어디인가요?
A)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가톨릭대 하위권,상명대 중하위권,경원대 중상위권이다.
9월 모의평가 수능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중앙대 중위권,경희대 상위권,서울시립대 중위권 학과다.
수능 위주로 성적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다만 합격선에서의 당락은 1점도 중요하므로 3학년 2학기 학생부 성적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9월 모의평가 백분위 성적에서 보듯 언어 영역 성적이 매우 부족하다.
언어 영역에 학습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수리,외국어,탐구 영역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수준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검색한 결과 언어를 뺀 수리,외국어,탐구영역만을 반영하는 가군 동국대 수학교육,나군 단국대 수학교육,다군 인하대 수학교육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입시군별로 구체적인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자.
가군에서 동국대는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므로 9월 모의평가 성적만 유지된다면 배치점수 903점에 자기점수 908점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인하대 수학교육과는 배치점수 920점에 자기점수 914점으로 6점이 부족하지만,부족한 점수는 탐구 영역 3과목 점수만 향상되면 채울 수 있다.
그러나 홍익대의 경우 수능 백분위성적을 반영하며,수능 성적으로 부족한 점수 이외에도 학생부 교과 성적에서 감점도 고려해야 한다.
나군에서는 상명대와 단국대가 모두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성적으로 각각 28점,6점의 점수가 남아 안정적이다.
그러나 상명대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적성·인성검사를 실시하고,단국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서 4점 감점을 받는다.
동국대는 가군과 달리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며 6점이 감점되어 수능과 학생부를 종합해서는 3점이 부족하게 된다.
다군에서는 인하대 수학교육 수능 배치점수 646점에 자기점수 640점으로 6점이 부족하고,학생부 교과 성적 또한 9점이 부족한 형편이다.
수능 과탐 영역 점수를 올리더라도 학생부 교과 성적의 부족은 여전히 남게 된다.
홍익대 수학교육은 수능 백분위 반영으로 배치점수에 38점이 부족하고,학생부 교과 성적은 4점이 부족하다.
남은 기간 수능에서 탐구 영역 생물1,화학1,물리1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분석된다.
더불어 수리 영역이 향상돼야 인하대와 홍익대 수학교육 지원도 가능하다.
물론 학생부 교과 성적의 불리함을 피하려면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입시군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즉 가군 인하대 수학교육,나군 동국대 수학교육,다군 인하대 또는 홍익대 중에 지원을 하자.
또 수리 외국어 탐구 성적을 반영하는 중앙대 수학통계학부와 한양대 자연과학부로 진학한 후 교직 이수 과정을 밟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김영일 consulting@01consult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