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수시 2학기 모집전형 시작일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발표된 교육인적자원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이 새로운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험용 모르모트냐"고 분개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본고사의 폐해를 막으려는 정부의 심정이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수시로 바뀌는 교육제도,특히 시험일을 눈앞에 두고 새롭게 발표되는 제도는 큰 해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부가 알았으면 합니다.

이번호에는 주요 대학 수시 2학기 전형요강과 새로운 논술 가이드라인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논술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호까지 주식투자 대가들을 소개했던 Money Masters가 끝나고 이번호부터 Entrepreneur면이 신설됩니다.

창업정신으로 충만한 기업가들이 어떻게 세상과 기업,자신을 바꿔갔는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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