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수시 일반전형과 정시 자연계열에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을 출제할 예정이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을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평가할 예정이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된다.
수시 일반전형 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신설하기로 했다.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가 전 계열에서 치러지며 학생부 교과성적도 반영된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나중에 정책연구를 거친 뒤 정하기로 했다.
학생선발비율은 수시 1학기 10%,2학기 40%,정시 50%로 현행 모집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서강대=정시에서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에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에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는 전형별로 학생부 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심층면접 등을 반영해 뽑는다.
특히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외국어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 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 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수시 1,2학기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된다.
또 자연계열에도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이화여대=수시모집에서 현행보다 5∼15% 늘어난 60∼70%의 학생을 뽑는다.
수시모집 중 신설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학업능력 우수자 선발 전형'은 각각 학생부와 논술고사에 비중을 두며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비교과활동 우수자 선발전형은 봉사ㆍ체험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평가에 비중을 두며,학생부 성적은 지원자격으로 활용되고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거나 최소자격기준으로 사용된다.
전체 모집정원의 30∼4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는 현행 논술고사보다 다양화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학생부 성적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생부와 수능, 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의 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업우수자 전형으로 전체정원의 30~40%를,특기자전형과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학생을 상대로 한 특별전형 등으로 10~20%를 선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자기평가서,대학별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대학별고사는 논술고사와 심층면접 가운데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시모집 인문ㆍ자연계열에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논술고사와 수능,학생부 성적을 더해 뽑는다.
◆한양대=수시 모집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한다.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을 활용,1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뒤 비교과영역과 논술ㆍ심층면접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또 봉사 관련 수상경력 등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전형을 도입, 1단계에서 학생부와 수상경력 등을 활용하고 2단계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반영한다.
정시모집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 논술고사를 모두 반영하되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리와 과학을 연계해 서술형으로 출제하며 인문계는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를 영어혼합형으로 출제한다.
◆중앙대=수시에서는 학생부 성적과 학업적성논술이,정시에서는 학생부 수능 학업적성논술이 주요 전형 요소로 반영된다.
학업적성논술은 지금까지 언어 수리 외국어 3개영역에 큰 문항 1개 아래 소문항을 몇 개 배치하는 방식으로 출제했으나 향후 문항 수를 늘리기로 했다.
학생부 성적은 지원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는 등 반영 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수능은 모집 단위에 따라 특정 등급 이상을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거나 영역별 등급을 점수화하기로 했다.
◆한국외대=수시2학기 모집에 특목고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을 신설해 언어와 외국어, 해당 제2외국어 교과성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정시모집은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해 변별력을 높이고 교과 성적은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수시1학기에는 일반전형과 특기전형 두가지가 실시되고 정시는 일반전형으로만 진행된다.
◆경희대=학생부 성적을 예체능계를 포함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반영한다.
정시모집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성적(40∼60%) 학생부(20∼40%) 논술(10∼20%)을, 수시모집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30∼50%) 논술고사(10∼30%) 인적성검사(30∼50%)를 반영한다.
수시2학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특별전형에서 한국국적포기자 지원을 제한하기 위해 본인만 외국국적일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숙명여대=수능 반영비율을 현재보다 줄이되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등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수시모집은 2006학년도와 같이 학생부 40%,논술ㆍ면접 각 3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40%,수능 30%,대학별고사 30%가 반영된다.
김현석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기자 realist@hankyung.com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을 출제할 예정이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을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평가할 예정이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된다.
수시 일반전형 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을 신설하기로 했다.
일반고와 지방고교 출신 중 교과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가 전 계열에서 치러지며 학생부 교과성적도 반영된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나중에 정책연구를 거친 뒤 정하기로 했다.
학생선발비율은 수시 1학기 10%,2학기 40%,정시 50%로 현행 모집비율과 큰 차이는 없다.
◆서강대=정시에서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에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에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는 전형별로 학생부 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심층면접 등을 반영해 뽑는다.
특히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외국어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 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 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수시 1,2학기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고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형태로 대체된다.
또 자연계열에도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이화여대=수시모집에서 현행보다 5∼15% 늘어난 60∼70%의 학생을 뽑는다.
수시모집 중 신설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학업능력 우수자 선발 전형'은 각각 학생부와 논술고사에 비중을 두며 수능성적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된다.
비교과활동 우수자 선발전형은 봉사ㆍ체험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평가에 비중을 두며,학생부 성적은 지원자격으로 활용되고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거나 최소자격기준으로 사용된다.
전체 모집정원의 30∼4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는 현행 논술고사보다 다양화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학생부 성적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생부와 수능, 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의 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업우수자 전형으로 전체정원의 30~40%를,특기자전형과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학생을 상대로 한 특별전형 등으로 10~20%를 선발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자기평가서,대학별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대학별고사는 논술고사와 심층면접 가운데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시모집 인문ㆍ자연계열에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한다.
논술고사와 수능,학생부 성적을 더해 뽑는다.
◆한양대=수시 모집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한다.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성적을 활용,1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뒤 비교과영역과 논술ㆍ심층면접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또 봉사 관련 수상경력 등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전형을 도입, 1단계에서 학생부와 수상경력 등을 활용하고 2단계에는 논술과 심층면접을 반영한다.
정시모집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 논술고사를 모두 반영하되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리와 과학을 연계해 서술형으로 출제하며 인문계는 범교과적인 주제와 소재를 영어혼합형으로 출제한다.
◆중앙대=수시에서는 학생부 성적과 학업적성논술이,정시에서는 학생부 수능 학업적성논술이 주요 전형 요소로 반영된다.
학업적성논술은 지금까지 언어 수리 외국어 3개영역에 큰 문항 1개 아래 소문항을 몇 개 배치하는 방식으로 출제했으나 향후 문항 수를 늘리기로 했다.
학생부 성적은 지원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는 등 반영 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수능은 모집 단위에 따라 특정 등급 이상을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거나 영역별 등급을 점수화하기로 했다.
◆한국외대=수시2학기 모집에 특목고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을 신설해 언어와 외국어, 해당 제2외국어 교과성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정시모집은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해 변별력을 높이고 교과 성적은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수시1학기에는 일반전형과 특기전형 두가지가 실시되고 정시는 일반전형으로만 진행된다.
◆경희대=학생부 성적을 예체능계를 포함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반영한다.
정시모집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성적(40∼60%) 학생부(20∼40%) 논술(10∼20%)을, 수시모집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30∼50%) 논술고사(10∼30%) 인적성검사(30∼50%)를 반영한다.
수시2학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특별전형에서 한국국적포기자 지원을 제한하기 위해 본인만 외국국적일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숙명여대=수능 반영비율을 현재보다 줄이되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등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수시모집은 2006학년도와 같이 학생부 40%,논술ㆍ면접 각 3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40%,수능 30%,대학별고사 30%가 반영된다.
김현석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