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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11월에 여는 한경 캠프, 경제·경영학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33회 한경TESAT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가 오는 11월 2일(토)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한경TESAT 경제·경영 리더스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란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는 무엇인지, 경제·경영학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고 가늠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서는 유명 대학...

  • 진로 길잡이 기타

    한경금융NCS시험으로 금융업체 취업 준비를

    특성화 고교생들이 은행 등 금융기업에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성화 고교생들만 따로 뽑는 금융기업이 적지 않은 데다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된 뒤 특성화 고교생들에게 응시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성화 고교들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금융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형 필기시험’에 맞춰 수업시간을 구성하고 있다. 금융NCS 수업이다. 금융NCS는 크게 ‘직무수행능력 ...

  • 커버스토리

    ILO, 강제근로 금지 등 노동기본권 8개 핵심협약 주문

    국제노동기구(ILO)는 1998년 노동기본권 선언을 통해 결사의 자유 보장, 강제근로 금지 등에 관한 8개 핵심협약을 채택했다. 이를 회원국들이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ILO 회원국이 8개 핵심협약을 전부 비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국은 각국의 노사관계 상황을 비롯한 경제·사회·문화 환경을 고려해 비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핵심협약 비준 시 국가 전반...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산재보험, 확대 명분 있어도 재원 확보 없으면 곤란

    [사설] 자영업자까지 산재보험 확대, 재원은 누가 책임지나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산업재해보험 가입 요건을 대폭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그간 제한적으로 허용돼온 1인 자영업자도 업종에 관계없이 모두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하고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고 종사자)와 중소기업 사업주까지 적용 대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특고 종사자에서 27만4000명, 중소기업 사업주 쪽에서 136만50...

  • 경제 기타

    과도한 '재정 퍼주기'…청년세대 세금부담 20년 뒤 3배로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내야 할 세금이 20년 뒤 지금의 세 배, 30년 뒤엔 다섯 배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계됐다. 올해 1034만원인 1인당 세(稅) 부담이 2040년에는 3000만원을 넘어서고, 2050년에는 5000만원에 육박하게 된다. 저출산·고령화로 세금 낼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정부의 복지 지출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국들은 법인세 잇단 감세로 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 경제 기타

    칠레는 1970년대 퍼주기식 연금운영으로 망했다가 개인선택과 책임을 높인 연금개혁으로 경제 살렸죠

    칠레는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사회보장제도의 도입이 빨랐던 국가다. 1820년에 퇴직군인연금제도를 도입 및 시행했고, 이후 공무원과 국영기업에 대한 연금제도를 확대 시행했다. 1924년에는 블루칼라 위주의 노동자사회보장기금을 창설했고, 1925년에는 사부문 피고용자사회보장기금과 공공부문 및 언론인을 위한 국가사회보장기금도 창설했다. 1970년대 물가 상승률 600% 정부의 복지에 대한 급진적인 정책과 함께 정부의 경제 개입도 강화됐다. 19...

  • 디지털 이코노미

    ICT 혁명은 지구촌의 일자리 지형도 바꿔 놓았죠

    1986~2007년 동안 매년 세계의 정보저장능력은 23%, 전기통신은 28%, 계산력은 58% 상승했다. 1986년에 원격으로 1년 내내 전송된 정보를 1996년에 전달하는 데는 0.002초면 충분했다. 이뿐만 아니라 2006~2007년 전송된 정보의 총합은 그 이전 10년간 전송된 정보의 총합보다 훨씬 크다. 오늘날 ‘혁명’이라는 단어가 필요 이상으로 남용되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이 보여준 발전상은 언어가 지닌 형용...

  • 교양 기타

    "정치인은 대중에 아부하고 대중은 그런 사람을 선택"…'획일적 평등주의'를 문명사회의 최대 위험으로 지목

    “오늘날 우리는 이전 시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된 세계에 살고 있다. 하지만 대중은 이 세계가 탁월한 개인들이 이뤄낸 분투(奮鬪)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복지 혜택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복지를 가능케 하는 개인의 창의성과 정당한 노력의 대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대중은 그들이 추구하는 획일적 평등주의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 각종 시스템을 서서히 무너뜨린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대중의 반역》은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