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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온실가스 감축하는 탄소스프레드 프로그램

    산업 발전을 위해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온실가스 생성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온실가스가 해로운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산업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출하고 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온실가스 발생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연간 38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산업은행은 이런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KDB 탄소스프레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KDB 탄소스프레드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밀이 자라지 못하게 된 메소포타미아…흙을 잘못 다스리면 문명이 사라졌다

    흙은 동양뿐 아니라 서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모두 농경이 경제생활의 기반이었기 때문이다.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첫 인간인 ‘아담’은 히브리어로 땅 또는 흙을 뜻하는 ‘아다마(adama)’에서 나왔다. ‘이브(하와·하바)’는 히브리어로 생활을 뜻하는 ‘하바(hava)’와 관련이 있다. 기독교적 사고에서 최초 남자와 여자의 이름은 &lsqu...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93)

  • 숫자로 읽는 세상

    세계 백만장자 1년새 520만명 늘어…"코로나로 자산가치 급등"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순자산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 이상을 보유한 백만장자가 전 세계에서 520만 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여파에 각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펴면서 금융자산, 부동산 등의 가치가 크게 높아진 영향이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2일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발간한 ‘글로벌 자산 보고서’를 인용해 작...

  • 경제 기타

    성큼 다가온 여름…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6월 21일은 24절기의 하나로 북반구에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Summer solstice)다. 서울 기준 낮의 길이는 14시간46분에 달한다. 지난 16일 서울 한양도성 곡장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펼쳐져 있다. 하지를 기점으로 무더위가 본격화할 전망이지만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뉴스1

  • 영어 이야기

    prevent A from B…ban A from B

    [...] a small group of experts conducted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available information and concluded that ‘Diet significantly influences athletic performance’. This statement is unequivocal: what we eat and drink, how much we consum...

  • 커버스토리

    기술발전과 플랫폼의 진화: 비디오방에서 넷플릭스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낯서니까요. 늘 익숙한 환경에 생소한 것이 나타나면 경계부터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사람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동물들도 그렇죠. 서식지 옆에 새로운 것이 있으면 짐승들은 주위를 빙빙 돌면서 간을 봅니다. 없던 게 생겼다는 거죠. 새로 등장하는 기술도 그런 경계심을 낳습니다. 물론 새로운 것을 즐기는 부류도 있습니다. 얼리 어댑터(early adoptor)들이죠. [1] ...

  • 숫자로 읽는 세상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그럼 FSC는 무엇일까요?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입니다. 저비용항공사로 번역됩니다. 그럼 FSC는 무엇일까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입니다. 적당한 한국말이 없는데 대체로 일반항공사라고 합니다. LCC와 FSC 차이점이 떠오르나요? FSC는 기내 식사와 같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항공료가 비쌉니다. 반면에 LCC는 기내식 같은 ‘기름기’를 빼지요. 저비용항공이라고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