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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수상 답안

    ▶ 대상 (인문계 고3 유형) 수상 답안 김지현 (동두천외고 3학년) <논제1> 진정한 인식이 무엇인가에 대해 제시문 (가)는 이원론적 입장을 보인다. 신체 감각을 통한 경험은 한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왜곡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 반면에 우리의 사고는 감각의 영역 밖에 존재하기 때문에 확실한 인식에 도달할 수 있다. 이처럼 진정한 인식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감각은 배제하고 사고과정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생글에 다 있어 신기해요”

    ▶ 일신여중 권태봉 선생님이 생글생글에 보내온 감사의 편지 청주 일신여중 권태봉 선생님은 한때 1백여만원어치의 신문을 구입해 학생들에게 읽힐 정도로 신문의 활용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2007년 무료 경제 논술신문 생글생글을 알게 된 그는 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여러 학생이 경시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지난 2월 학생들과 함께 생글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200호 특집에 싣지 못한 편지를 이번 호에 소개한다. <...

  • "생글 때문에 선생님께 꾸중 들었어"

    김혜령 (마산성지여고3년) 고등학교에 갓 입학해 파릇파릇한 신입생이던 2년 전 3월,생글생글 때문에 담임 선생님께 혼날 뻔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지금은 3학년이라 자율적으로 생글생글을 읽고 있지만 그때는 생글을 읽었는지 선생님이 일일이 확인했었거든요! 아침 조례시간,선생님께서 "9번 나와" 하시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나갔더니 생글생글을 펼치시며, "오늘 생글생글에 나온 기사 중 옥수수에서 나온 기름을 뭐라고 부르지?"라고 하시며,과...

  • 경제 기타

    새내기 생글기자들의 활동 포부

    “주변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안녕하세요? 제5기 생글 기자 성민우입니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하여 모든 것이 낯설고,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던 때 생글생글을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라 생각하여 가볍게 읽어 넘겼는데,매주 새롭게 제공되는 커버스토리와 경제 뉴스 등을 통해 점점 흥미를 붙여,이제는 생글생글이 오는 날만을 기다리는 열혈 독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생글...

  • 생글생글의 '멘토' 선생님들 모셨습니다! … 생글 자문교사단 출범

    한국경제신문은 생글생글 자문교사단으로 75분을 모셨습니다. 자문교사는 앞으로 생글생글 지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생글 업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시게 됩니다. 지난주 자문교사 모집에 많은 선생님들께서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글 자문 교사단은 여름 방학 중 템플스테이를 겸한 첫 세미나를 가진 후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생글에 대한 충고와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자문 교사 선생님을 통해서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 학습 길잡이 기타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18>

    적분검사법 (lntegral Test) S·논술 자연계 논술 팀장 ximpson@hanmail.net

  • 학습 길잡이 기타

    글씨 쓸 땐 끼적끼적,가려울 땐 끌쩍끌쩍

    1930년대 '시인부락' 동인으로 함께 활동한 서정주와 김동리는 연배도 비슷해 자주 술자리를 가졌다. 하루는 술이 거나해진 김동리가 "어젯밤 잠이 안 와서 지었다"면서 자작시 한 편을 읊었다. 끄트머리에 가서 '벙어리도 꽃이 피면 우는 것을…'이라는 대목에 이르자 서정주가 탄성을 지르며 말했다. "내 이제야말로 자네를 시인으로 인정하겠네." 말 못하는 벙어리도 꽃이 피면 운다는 표현에서 내심 탁월한 서정미를 느낀 것이다. 그러자 김동리...

  • 학습 길잡이 기타

    99. 띄어쓰기 공략법 : 접두사와 관형사의 구별

    '한걸음'과 '한 걸음'은 다르다 ① 그는 15년 동안 만화 편집 및 기획 분야에서 한 우물만 파 온 사람이다. ②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집까지 한걸음에 달려갔다. 띄어 쓰기를 까다롭게 하는 것 중 하나가 형태는 같으면서도 때론 관형사로, 때로는 접두사로 달리 쓰이는 경우다. 관형사라면 당연히 뒤에 오는 말과 띄어 써야 하고 접두사라면 붙여 써야 하므로 이를 구별해야 한다. 그것은 '의미'의 차이로 가능하다. '한'이 관형사로 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