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삼성전자도 “흡연자 승진 못해” 등

    ⊙ 삼성전자도 “흡연자 승진 못해” 삼성전자는 최근 '흡연자들에게 승진 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경영진의 메시지를 각 부서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일부 부서장들은 흡연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담배를 끊겠다'는 금연서약을 받는 등 독려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흡연자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낸 이유는 업무 효율성 때문이다. 연구개발 단지인 수원사업장에서 담배를 피우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흡연장까지 걸어가야 하고,다시 사무실로 돌아오...

  • 경제 기타

    오바마 아시아 순방… 힘 빠진 미국의 '공손한 외교' 안통했다

    日·中 등과 정상회담서 외교쟁점 풀기 별다른 성과없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마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일본을 시작으로 15일 싱가포르서 열리는 아시아 ·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금융위기 이후 파워가 급격히 약해진 미국에 비해 아시아 국가들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순방은 어느 전임 미 대통...

  • 커버스토리

    많이 읽고 많이 써야 보석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영국과 일본은 콘텐츠 강국이다. 일본은 두말할 필요없이 콘텐츠 왕국이라 부를 만하다. 헬로 키티,도라에몽,포켓몬스터 등 캐릭터 상품이 있고 '재패니메이션'이라는 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루키 등 일본 소설들…. 영국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문화 콘텐츠 수출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을 제치고 몇 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문화산업 강국이다. 비틀스와 브리티시 록...

  • 커버스토리

    “스토리 없는 문화는 가치없다” …이야기는 '문화산업의 꽃'

    "스토리텔링은 문화 콘텐츠 상품 마케팅의 생명" "한국은 경직된 유교적 풍토로 이야기 자산 못키워" "첫째도 스토리,둘째도 스토리다. 영화 기술과 제작 · 배급방식이 아무리 변해도 열쇠는 스토리다." 영화 '킬 빌'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거물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타인의 말이다. 스토리는 이제 이야기산업이라고 할만큼 새로운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의 핵심적인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다.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

  • 경제 기타

    “빈 곳간 어찌 채우나” …지구촌, 눈덩이 재정적자 '골머리'

    美·英·日등 경기 살리려 나랏돈 쏟아부어 재정적자 사상최대 #.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기상천외한 비상조치가 등장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최근 130만명에 달하는 공무원 교사 의사 등 공공 부문 종사자들에게 이달과 다음 달 각각 4일씩 무급휴가를 쓰도록 지시했다. 국내총생산(GDP)의 5.1%인 255억6000만레우로 치솟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다. 게오르게 포게아 재무장관은 이를 통해 13억레우(약 5300억원)의 재정지출을 ...

  • 과학 기타

    휘어지는 전자제품 만드는 '반도체 나노 도핑'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로…반도체 강국 명성 드높여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나노반도체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0년간 나노기술 분야에서 풀리지 않는 숙제로만 여겨지던 '반도체 나노결정 도핑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된 것. 이 기술은 우리나라가 차세대 나노 반도체 공정 기술을 주도해 반도체 기술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도핑 ...

  • 진학 길잡이 기타

    ④ 수능 성적 큰폭 상승… 중상위권이상 정시지원 혼란

    수리영역 만점자 지난해보다 12배 이상 대폭 증가 예상 올 대입정원 줄고 수능 응시자 늘어 하향 안정지원 대세 지난 12일 끝난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작년과 비교해 수능이 대체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언어영역의 경우 만점자는 지난해 64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2000여명으로 추정되며,수리 만점자는 지난해 442명에서 12배 이상 증가한 5000명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외국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

  • 경제 기타

    여성지원병제 도입 바람직할까요?

    찬 “여성의 지위·역할 변화에 맞춰 군체제 개혁해야” 반 “여성 차별 심화시키고 재정 부담 크게 늘어날것” 여성들도 일반사병으로 복무하도록 허용하는 게 과연 바람직할까요. 국방부가 병역자원 부족 등을 이유로 여성들이 사병으로 복무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2011년부터 검토하기로 하면서 여성지원병제 도입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여성들이 장교와 부사관뿐만 아니라 일반 병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군의 문호를 개방하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