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테샛 공부합시다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세이의 법칙'은 기업활동을 중시해요

    기업이 위축되면 3분기(7~9월) 설비투자 증가율이 전기에 비해 -4.7%를 기록했다. 건설투자증가율도 -6.4%를 나타냈다. 기업들이 이렇게 투자를 줄이면, 고용 부진이 나타나고 이는 곧 가계소득 감소로 이어져 민간소비까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 핵심 경제 주체는 ‘기업’이다. 기업이 공장을 건설하거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兆) 단위로 투자하면 고용을 창출하고 소득 증가와 소비 증진으로 이어진다. 이런 과정을...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5일 <613>

    1. 최근 치러진 이 나라 대통령선거에서 우파 후보인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당선됐다. 화폐는 헤알화를 쓰며 삼바축제로 유명한 이 나라는? ①포르투갈 ②브라질 ③그리스 ④멕시코 2. 다음 중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아 닌 것은? ①DSR ②DTI ③LTV ④ROI 3. 다음 중 기업이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하는 각종 활 동을 통칭하는 말은? ...

  • 진로 길잡이 기타

    하반기 은행권 채용 필기 시험에서 NCS직업기초를 준비한 사람이 유리했다

    시중은행 필기시험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이번 호에서 은행권 채용 변화를 짚어보자. 특히 몇몇 은행이 필기시험 과목으로 도입한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1. 은행 채용제도 변화의 이해 (1) NCS 직업기초+직무적성+PSAT 하반기 은행권 채용은 NCS 형태 방식이 주류를 이뤘다. 올 상반기까지도 수험생들은 NCS 채용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모습이었다. 하반기 채용유형을 분석한 결과, 이를 선제적으로 ...

  • 생글기자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방역체계 만들어야

    “한창 기세를 떨칠 때는 어떤 사람이 밤중에 죽어서 장례식을 하러 온 친구 2명, 임종을 지켜보러 온 신부, 시체를 나른 사람까지 4명 모두 그 다음날 아침부터 영원히 일어나지 못한다.” “몇몇 친구와 모여서 점심을 먹고 나서는 저녁은 저승에 있는 조상님들과 먹는다.” 이것은 14세기 중세에 유행한 흑사병에 관한 이야기다. 흑사병은 1347년에서 1351년 사이에 7500만 명에서 2억 명의 인구를 죽...

  • 교양 기타

    윤영수 《착한 사람 문성현》

    흔치 않은 장애자 소설 남평 문씨 집안의 장손 문성현은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태어난다. 어머니 이경순은 시어머니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무한한 사랑으로 성현을 키운다. 8살이 되었을 때 성현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장애를 극복하려 노력한다. 울기를 멈추고 사지가 꼬이는 것을 통제하고 혼자 앉는 법을 터득하고 글자를 익힌다. 이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다. 이후 성현은 자살을 기도하거나 요양 시설에 들어가는 등 우여곡절을 ...

  • 테샛 공부합시다

    소득분배

    문제 다음 기사에 근거하여 추론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치킨 업체들은 가격 수용자일 것이다. ② 치킨 업체들은 상호 협조적 행동을 취할 것이다. ③ ○○ 치킨은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기업일 것이다. ④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작을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⑤ 나머지 치킨 업체들도 따라서 배달료를 받기 시작할 것이다. 해설 현실에서는 카르텔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기 때문에 선도기업이 가격을 설정하면 추종기업은 선도기업이 정...

  • 생글기자

    카풀 서비스를 계기로 생각하는 '공유경제'의 빛과 그림자

    최근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공유 경제와 그 효용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공유 경제(Sharing Economy)는 다수의 사람이 재화를 함께 사용하고 소비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역사적인 맥락에서 본다면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를 기조로 하는 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 반하여 생겨난 것이다. 공유 경제는 일종의 상위 개념의 용어(umbrella term)로 협력적 소비, 협력 경제, 피어 경제...

  • 생글기자

    한국과 일본, 진정한 이웃 국가 되기를

    2018년 10월10일과 11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옆 나라 일본이 불참했다. 왜 일본은 불참한 것일까. 일본은 이번 국제관함식에서 자위대의 자랑이라는 욱일기를 게양하고 참가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욱일기 대신 일장기 게양을 권유했다. 이것이 문제가 됐다. 논란의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일본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