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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지방자치 잘 되려면 재정자립도 높이는 게 관건이죠

    [사설] '방만 재정' 견제장치 없는 지방분권 확대는 곤란하다 정부가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방자치법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확대, 지자체 권한과 지방의회 기능 강화 등 주목할 만한 내용이 적지 않다. 이에 맞춰 ‘재정분권 추진 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모두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 및 재정분권 추진’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 따른 것이다. 중앙 정부의 재원을 지방으로...

  • 경제 기타

    경제·경영학 시야 넓혀준 한경 고교 캠프…겨울방학에 만나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가 11월3일 연세대(신촌)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렸다. 김홍균 서강대 교수, 김선빈 연세대 교수,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강의를 통해 경제·경영학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줬다. 입시 전문가의 ‘대입 대해부’와 SKY대 선배들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들려주는 ‘대입 준비 요령’을 통해 공부 방법은 물론 수시전형을 위한 ...

  • 생글기자

    학과 개편으로 새로운 길 찾는 특성화고

    특성화고에 있어 가을은 홍보의 계절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지속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저마다 학교의 특색을 내세워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근로 중심에서 벗어나 학습 중심 현장실습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의 참여율과 취업률은 점점 떨어져 신입생 모집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모두 모색할 수 있는 학과 개편을 통해 특성화고의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대전...

  • 인재가 곧 국가의 미래…교육을 확 바꿔 4차 산업혁명 선도해야

    인재는 바로 국가의 미래다. 이는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공식이다. 한 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은 결국 인재가 좌우한다. 기업이나 조직도 마찬가지다. 시동 걸린 4차 산업시대의 선도자·낙오자를 가르는 것 또한 인재 육성이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순한 암기보다 기술과 인문을 융합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

  • 진로 길잡이 기타

    "한경금융NCS 덕분에 은행 취업 성공했죠~"

    제10회 한경금융NCS 정기시험이 11월24일(토) 치러진다.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다. 12일 정기접수가 끝나며 이후 3일간 추가접수(13~15일)가 진행된다. 추가접수 기간에 응시 원서를 내는 사람은 서울지역 고사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추가접수 시간 응시료는 1종은 4만5000원, 파트A와 파트B는 각 3만5000원으로 5000원씩 오른다. 시험은 창구사무, 기업영업, 카드영업, PB, 외환금융 등 5개 영역의 직무능력...

  • 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논리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개 고등학교와 15...

  • 경제 기타

    고선지와 비단길 경영

    동서양 최초의 대결이 페르시아 전쟁이었다면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간 최초의 대결은 탈라스 전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전투의 주인공은 고구려 유민의 후예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고선지다. 그의 아버지가 고구려 사람이었다고 하니 고선지는 요즘으로 치면 고구려인 2세쯤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선지와 탈라스 전투 아버지가 고구려 유민이었다고는 하나 고선지 본인은 당나라에서 태어나 당나라에 충성한 군인이었으니 엄밀히 말하자면 고구려와는 ...

  • 과학 기타

    세균과 항생제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병은 생활 방식이나 유전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비감염성 질병이다. 반면 감염성 질병은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Pathogen)에 의해 나타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감기, 결핵 등이 감염성 질병이다. 감염과 비감염성 질병을 구별하는 포커스(focus)는 병원체의 유무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병원체는 “병의 원인이 되는 본체”로 바이러스, 세균, 원생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