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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청춘은 국가의 미래다. 앞선 세대가 일군 국가는 청춘이 이어받아 그 토대를 더 튼실히 하고, 더 번영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공자는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이 세상을 다스리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배우고 익힘에 부지런한 청춘이 많은 나라는 번영된 미래가 보장된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국가 미래의 가늠자가 되는 이유다. 겨울방학은 학기 중 공부로 지친 자신을 충전하면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귀중한 시간이다. 꿈을 꾸고,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

  • 커버스토리

    대한민국 경제, 내년이 더 어렵다는데…

    한국 경제가 하강 국면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경고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대내외 주요 기관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0%로 제시했다가 2.8%로 낮춘 게 대표적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내년 성장률이 2.3%로 급락할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까지 내놨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가 가...

  • 경제 기타

    경제·경영학으로의 초대…한경 고교 캠프로 오세요~

    제30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오는 12월29일(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마련한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는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란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경제·경영학 중 어느 학과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고 가늠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명 대학교수가 직...

  • 경제 기타

    막 오른 5G 이통 시대…韓·美·中·日 기술패권 4파전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가 열리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는 이달 1일 0시를 기해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상용 전파를 일제히 송출했다. 5G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현재 4세대 이동통신인 LTE보다 최소 20배 이상 빠르다.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스마트기기로 훨씬 폭넓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5G 통신망을 활용하면 이론적으로 반경 1㎞ 안에 사물인터넷(IoT) 기기 100만 개를...

  • 커버스토리

    "한국 경제 성장률 내년에 더 낮아진다" 한 목소리

    “내년에는 더 강한 외풍이, 더 지독한 가뭄이 올 것이다.”(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내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2.7~2.8%)을 밑돌 정도로 고꾸라질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외 기관들이 전망하는 내년 한국 성장률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2.3~2.6%다. 올해(2.7%)와 비교하면 완만한 하강이지만 미·중 무역분쟁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의 대내외 리스크로 상황이 악화될지 ...

  • 커버스토리

    내년 세계경제 '먹구름'…호황 누리던 미국까지 불안

    내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짙게 낄 전망이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의 ‘G2’가 불안하다. 중국은 경기 둔화와 금융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역시 장기 호황이 끝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2019 세계 경제 대전망’을 발간했다. ‘나홀로 호황’을 지속해온 미국 경제가 내년엔 하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문...

  • 경제 기타

    "경제와 한걸음 더 친해져 공부에 용기 생겼죠"

    평소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데 주변에서 추천해주셔서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11월 3일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한경 고교 경제 캠프에 참가했다. 대학에서는 처음 강의를 들어보는 거라 혹시나 듣다가 중간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길까 우려돼서 사전에 경제와 관련된 책도 더 찾아보고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막상 와서 들어보니 교수님들이나 멘토분들께서 쉽고 지루하지 않게 중요한 부분들만 딱 짚어서 말씀해주셔서 이해하기 수월했다. 미시경제나 ...

  • 시사 이슈 찬반토론

    경제를 정치 논리로 접근하는 '경제의 정치화' 경계해야

    [사설] 홍남기 경제팀, '시장의 호소'에 귀 기울일 용기 필요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2기 경제팀장 업무를 시작했다. 일자리 급감과 빈익빈(貧益貧) 심화 속에 우리 경제는 성장률이 2% 초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도 무덤덤할 정도로 저성장의 늪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2019 세계경제 대전망》 등을 보면 내년에는 나라 밖도 ‘부채 경제’가 부각되면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