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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661호 2020년 4월 27일

국어와 영어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art''를 복수로 쓰면 ''교양과목''이란 뜻이 되죠


If I forget to get the door
내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잃어버려도
Remind you that you’re beautiful
당신은 아름답다는 것을 기억해요.
I know my detail requires more attention
나도 알아요. 내 요구들이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If I ever hurt you it’s not my intention
내가 당신에게 상처를 준다 해도 그건 고의가 아닐 거예요.
Cause we’re gonna make our mistakes
우린 실수를 할 때도 있을 테니.
Find out how much your heart can take
그러니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알아야 해요.
But I know that you got my back
하지만 당신은 이미 날 사로잡았죠.
And baby I got yours
나 역시 당신을 가졌고요.
Cause I’m still learning the art of love
난 아직 사랑의 기술을 배워가고 있으니까요.
I’m still trying to not mess up
난 아직 잘 하려 애쓰고 있으니까요.
So whenever I stumble let me know
그러니 내가 실수할 때마다 말해줘요.
You need to spell it out
잘 알려줘야 해요.
Cause I’m still trying to learn the art of love
난 아직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니까요.

사랑할 때 느끼는 풋풋한 감정을 잘 담고 있는 이 노래는 ‘Guy Sebastian’의 [Art of Love]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아직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으니까 좋게 봐 달라’라는 내

art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미술/예술’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contemporary art는 ‘현대 미술’이고, a work of art는 ‘예술 작품’이란 뜻이랍니다. 하지만 복수로 arts라고 하면 ‘인문과학, 교양과목’이란 뜻도 있죠.

의 가사인데, 사랑도 역시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흔히 ‘미술 혹은 예술’이라고 알고 있지만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 art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art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미술/예술’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contemporary art는 ‘현대 미술’이고, a work of art는 ‘예술 작품’이란 뜻이랍니다. 하지만 복수로 arts라고 하면 ‘인문과학, 교양과목’이란 뜻도 있어, an arts student는 ‘문과 계열의 학생’이란 뜻이고, B.A.는 Bachelor of Arts의 약자로 ‘(문)학사’, M.A.는 Master of Arts의 약자로 ‘(문학) 석사’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그리고 솜씨 좋은 사람이 능수능란한 기술을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한다고 생각하여 경멸하는 경향으로 「교활, 책략」의 뜻도 생겨났는데, 그래서 use art and intrigue to accomplish one's purpose라는 말은 ‘목적 달성을 위해 책략과 술책을 부리다’라는 뜻이랍니다.

심지어 con artist라는 단어도 있는데, 이 예술가(?)분은 바로 ‘사기꾼’을 가리키는 단어랍니다. ‘니컬러스 케이지’가 나온 영화 중에 [Matchstick Man]이란 영화도 있는데, 이때 Matchstick Man 역시 ‘사기꾼’을 뜻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끝으로 저는 [그림 사전(Pictionary/Picture+Dictionary)]을 참 좋아하는데, 어려운 단어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eavesdrop이란 단어는 [eaves(지붕의 ‘처마)에서 drop(떨어지는) 소리]라는 뜻이므로, ‘엿듣다, 도청하다’는 뜻이 됩니다.

주로 전치사 on과 함께 쓰는데 처마 밑에 달라붙어 엿듣는 모습을 표현하는데 있어 on보다 좋은 전치사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칼럼이 단순히 영어 공부의 ‘기술’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예술’과도 같은 영어 학습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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