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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중국과 인도 국경분쟁, 45년만에 총성

    중국과 인도가 197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일 국경분쟁 지역에서 위협사격을 가해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962년 전쟁을 치른 양국은 이후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위해 총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지난 6월 인도 북부 갈완 계곡에서 충돌해 수십명이 사망할 때에도 못이 잔뜩 박힌 쇠막대기 등이 사용되는 난투극에 그쳤다. 인도 언론은 9일 인도 북부 판공호(湖)에 나타난 중국군이 총과 함께 삼국지에서 관우가 쓰던 ‘청룡언월도’ 같은 무기를 들고 나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트위터 캡처 

  • 경제 기타

    수능 원서접수 시작…마지막까지 힘내세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지난 3일 시작돼 18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원서를 내고 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2주 늦춰진 12월 3일 치러진다.  허문찬 한국경제신문 기자 sweat@hankyung.com 

  • 경제 기타

    美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불법"…美·中 군사적 충돌 우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3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해양자원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전면 부정하면서 미·중 간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미 공군 소속 정찰기 E-8C가 중국 광둥성 영해 가까이에서 근접비행을 하자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에 대처할 수 있는 신형 구축함을 대만해협에 급파하는 등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인 미 항공모함 니미츠호에 전투기가 착륙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 경제 기타

    "달이 해를 가렸네" … 다음 일식 보려면 10년 기다리세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온 학생들이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작은 사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부분일식은 오후 3시53분에 시작해 오후 6시4분에 끝났다. 한국에서는 오후 5시2분께 달이 해의 면적 45%를 가려 절정을 이룬 반면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는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기고 대부분 가리면서 태양 가장자리가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이 관측됐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에 있다.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 경제 기타

    "더워도 마스크는 꼭…조금 더 참으세요"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공원에 있는 잠자는 원시인 조형물의 초대형 마스크에 ‘참을 인(忍)’ 글자가 새로 등장했다. 옆으로 누워 잠자는 원시인 형상에 가로 3.5m, 세로 3.7m 크기의 초대형 마스크를 씌웠던 달서구는 무더운 여름에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생활 방역 캠페인 차원에서 ‘참을 인’ 글자를 추가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경제 기타

    코로나에 닫혔던 미국, 78일 만에 경제활동 재개

    미국 뉴욕시가 지난 8일 건설과 제조업, 농업 등의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非)필수 사업장의 셧다운을 시작한 지 78일 만으로 이날 벤처·기술기업들이 상장된 증권시장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욕시민들이 한 은행 지점에 들어가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

  • 경제 기타

    양자컴퓨터의 모든 것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0’이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양자컴퓨터에 관한 최신 이론과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포럼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R0KGx_npa8o)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은 로버트 슈터 IBM 퀀텀 총괄부사장(왼쪽)이 미국 뉴욕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이준구 KAIST 교수와 양자컴퓨터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하는 모습.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 경제 기타

    등교 수업 시작…마스크·팔꿈치 인사 잊지 마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미뤄졌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지난 20일 시작됐다. 3월 초 등교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 고2와 중3은 27일 등 나머지 학년들도 단계적으로 등교한다. 학교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팔꿈치 인사를 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대전 전민고 3학년 학생들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 앉아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