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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등하교 때 마스크 안쓰면 지하철 못타요…무정차 통과도 주의해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지하철 탑승을 금지하도록 했다. 팔을 들지 못할 정도로 혼잡도가 170% 이상이 되면 혼잡구간 무정차 통과도 가능하다. 미처 마스크를 챙기지 못했으면 지하철역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시중가격으로 구매하면 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 서울역 내부 스크린도어에 ‘지하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안내문이 붙어 있다.허문찬 한국경제신문 기자 sweat@hankyung.com 

  • 경제 기타

    코로나 이겨낸 한국프로야구 개막…미국·일본도 생중계

    ‘한국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가 지난 5일 5개 구장에서 무관중으로 개막했다. 미국 ESPN이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미국 전역에 생중계하고 일본 스포존(SPOZONE)도 두 경기를 생중계하는 등 코로나19로 사회적 봉쇄 상태인 세계 20여 개국의 언론사들이 한국프로야구 개막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 치어리더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bjk07@hankyung.com 

  • 경제 기타

    한경필하모닉 온라인 신춘음악회…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문화생활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로나19 극복 기원 신춘음악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한경닷컴과 한경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지미집 등 카메라와 소리 반사판 등을 여럿 배치해 공연장의 영상과 음향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유튜브 계정에서 다시보기로 관람할 수 있다.허문찬 한국경제신문 기자 sweat@hankyung.com 

  • 경제 기타

    미국 '봉쇄 해제' 시위 확산…"여기는 북한이 아니다"는 구호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주도인 해리스버그의 의사당 앞에서 지난 20일 시민들이 ‘여기는 미국이다. 북한이 아니다’는 피켓을 들고 경제활동 재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통행 제한 등 봉쇄정책을 펴자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시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폐쇄 사회인 북한과 달리 미국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국가임을 대비시켜 정부의 봉쇄정책을 비판하는 모양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