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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생활기록부에는 유니크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담자

    수시 전형 원서 접수가 끝났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친구들은 열심히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쓰는 선배들을 보며 내년 혹은 내후년에 펼쳐질 본인의 모습을 한 번쯤은 상상해 보곤 할 것입니다. 혹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앞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수시전형에서 아주 중요한 생활기록부와 관련된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적히는 내용들은 자소서 작성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며, 말 그대로 여러분들의 고등학교 생활을 모두 보여주고 있으니 내용 하나하나가 중요하답니다. 진학 희망학과와 활동 연계를저는 3년 동안 유네스코라는 교내 학술동아리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경영학과 진학을 원했던 저로서는 경영경제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2학년 때까지 동아리 선택에 대해 후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유네스코 동아리에서 저만의 방법으로 ‘사회적 기업가’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3년간 줄곧 ‘경제정의’라는 주제로 활동하며 사회적 기업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학년 때는 경영경제 동아리와 연합해 공정무역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리 내에서 ‘1인 1레인보우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활동을 기획해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사회적 기업 모의 창업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본인의 희망 학과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다면 생기부와 자소서에는 자연스레 본인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이 녹아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3년 동안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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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학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낼 독서 활동 꾸준히 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4기 생글기자, 원광대 한의예과 21학번 최현서입니다. 생활기록부에 쓰는 독서 활동은 자신의 진로적합성, 활동, 흥미를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생활기록부 독서 활동에 어떤 책들을 기재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나치게 전문적인 책은 역효과 우려첫째, 책을 통해 진학하고 싶은 학과에 대한 관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가장 큰 목적은 해당 학과에 얼마나 흥미를 갖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관련된 과목 또는 공통 독서 파트에 관련 책을 기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싶어서 생명과학 독서 파트에 많은 책을 기재했습니다. 생명과학에는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고분자학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저는 생활기록부에 식물, 동물, 호르몬, 세포, 생명과학연구방법 관련 책들을 기재했습니다. 책을 통해 생명과학 중에서도 특정 한 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생명과학 전체에 흥미를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관심 학과에 대해 지나치게 어렵고 전문적인 책은 기재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특정 분야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알고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런 학생은 드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학하고 싶은 학과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 위해 본인의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조금 어려운 책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심화된 지식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한다면 나중에 면접관이 그 책에 대해 질문했을 때, 적절한 대답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둘째, 교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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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소서 작성때 '대단해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금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앙대 경제학부 다빈치형 인재전형에 전형수석으로 합격한 이승훈이라고 합니다. 제 성적과 학생부를 봤을 때는 도저히 1등이 될 수 없었겠지만, 수석으로 합격한 데에는 자기소개서가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독자 여러분에게 앞으로 자기소개서를 쓰게 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두 가지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조언에 앞서 전제를 하나 제시하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번지르르한 글솜씨로 자신을 포장하기보다 입학사정관들이 짧은 시간 여러분의 글을 읽은 이후 여러분이 누군지 알고, 여러분이 이 대학에 적합한 학생이라는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강박관념에 새 콘텐츠 찾으려 시간 낭비 않기이제 첫 번째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 첫 번째 조언은 ‘대단해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버리기’입니다. 내신성적을 챙기고, 수행평가를 하다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1학기가 지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미 내신성적을 챙기고 수행평가도 우수하게 챙기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학생이고, 대학에 입학 자격이 있는지 평가할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대단해 보여야 한다는 착각 때문에 공부만큼이나 콘텐츠 찾기에 시간을 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또한 입학사정관들도 여러분이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압니다. 학과 지식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리해서 진학 희망 학과에 대한 이론을 쓰다가 틀리기보다 자신이 평소 고교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살짝 발을 담갔다’는 느낌으로 써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하기

  • 경제 기타

    "생글기자 활동·멘토링 덕분에 대학 합격"

    ‘수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멘토링’ ‘기사 작성’ ‘친목 도모’를 모두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계신가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여기는 생글생글, 저는 생글기자 14기인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 주호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생글기자 활동을 하며 얻은 것과 입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생글기자 활동을 처음으로 한 것은 신입기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OT)이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본관에서 조별로 모임을 하며 처음 만난 생글기자 출신 대학 선배님 및 학우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이던 선배님과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대학의 선배님들과 조를 같이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과 기사 작성 요령 강의, 입시에 대한 조별 멘토링, 질의응답 시간 등 다양하고도 필요한 일정이 알차게 짜여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생글기자 활동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진로 모색과 내신 공부 등 고교 생활을 하면서 갖게 되는 고민들 또한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카톡방에 여러 고민을 올리면 생글기자 출신 선배님들이 답변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 또한 수학 공부법에 대해 질문했었고 답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멘토링은 또한 개별적이며 비정기적으로도 진행됩니다. 고민에 대해 선배님께 말씀드리면, 판단하에 관련 선배님들과 매칭해주시거나 혹은 지인 분들과 매칭해드립니다. 자소서 수정, 생기부 수정 등 고비용이 드는 것부터 사소한 고민까지 모두 말입니다.생글생글에 실은 기사는 고교 재학 중에 작성해 생기부 활동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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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마다 학생 보는 관점의 차이 커…평가기준에 잘 맞추세요

    안녕하세요. 대전과학고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로 진학한 최정찬 생글기자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원서를 준비할 기간이 되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입과 대입 전략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고3을 비롯한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적성과 흥미 고려한 대입전략 세워야어느 문제에서나 그렇듯이, 대입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전략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입니다. 나를 알고 대학을 아는 것 그 자체가 전략이며, 전략을 세우는 기초가 됩니다.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이 학과는 꼭 피해야겠다’라거나 ‘이 학과 중에서 가고 싶다’라고 선을 긋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재미있게도 과학고에 다니면서 과학에 질려서 더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프로그래밍하는 정보 과목은 좋아했고, 인문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을 주로 배우고, 관련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학과를 찾아보았습니다.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산업공학과가 그런 학과였습니다. 특히 산업공학과는 생소했지만, 경영과 같은 인문학적인 부분이 있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학교의 네임 밸류는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학 이름이 전부라거나, 대학 이름이 1순위인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희망전공에 적합한 교과와 교내외 활동만약 수시를 생각하고 있다면 적성과 흥미는 일찍 파악할수록 좋습니다. 교과목이나 동아리, 다양한 활동을 선택할 때 일관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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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핵심 담은 나만의 교과서로 내신 1등급대 달성"

    △사회=생글생글 학생기자를 마치고 명문대에 진학한 ‘대학 생글이’로부터 학습 방법과 명문대 합격 비결을 듣는 자리입니다. 어떤 전형으로 합격했죠. 출신 고교 유형과 내신도 알려주세요.△황민하=지방 일반고를 나왔고 성균인재전형이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내신은 1점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인데 대학마다 산출 방식이 달라서….△안선제=경기지역 비평준화 일반고로 기숙형 학교여서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서울대는 지역균형 학교장추천전형으로 합격했죠. 내신은 2점대 극초반 정도였고 비평준화이다 보니 전교 1등도 1.5~1.6점 정도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사회=학생부종합을 위한 비교과 활동으로 어떤 것을 했나요.△안선제=비교과로 챙길 것을 모두 챙기려 했습니다. 독서 봉사부터 시작해 각종 동아리를 폭넓고 깊게 하려고 했고, 기자의 꿈을 잡고 준비해서 동아리도 영자신문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부가 활동으로 학생회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일을 계획하고 추진력이 있음을 보여줬죠.△사회=진로와 관련한 연계성은 어땠나요.△안선제=노인 관련 봉사활동을 복지·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보면서 그것과 기자의 꿈을 연결해 생활기록부 스토리를 만들려고 노력했죠.△황민하=비교과 활동은 모두 찾아서 하려 했습니다. 자율동아리에서도 부장으로 활동했고, 독서도 한 분야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인문 예술 과학 등 모든 종류 도서 읽으려 노력했죠. 소논문도 작성했는데 저한테 가장 의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제3세계 아이들에게 우리 전래동화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2년간 했는데 봉사활동이 저에게도 많은 영향을 줬어요.△사회=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