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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3월 모의고사 결과로 자신에게 맞는 전략 짜야

    지난 8일(목), 고3 올라와서 처음 본 모의고사. 막상 시험볼 때는 몰랐는데, 가채점을 하고 나니 걱정이 참 많다. 궁금한 것도 많다. 과연 어떻게 내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면 좋을까. 과목에 맞게 어떻게 전략을 짜면 좋을까. 학생들 질문이 많았다. ‘나’에 맞는 전략적 교과목 학습법을 소개한다.‘나’에 맞는 전략적 국어 학습법최근 국어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길어지고 있다. 단지 문제풀이에 중점을 둔 학생에게는 읽는 것 자체가 고역이 되고 있다. ①기초적인 어휘의 의미와 용법, 유사어와 반대어에 대한 한자말을 정확히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문장 및 문단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데 글쓰기를 하듯이 전체적인 독해법과 구체적인 독해법을 동시에 사용해 키워드를 간략히 정리하며 읽으면 좋다. ③글의 내용과 형식을 사실적·추론적·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읽자. 철학적 고찰도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교과서 외부라도 EBS 교재, 신문(생글생글 등) 등을 활용해 시간을 정해놓고 독해하는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대학별 인문논술문제도 직접 풀어보자.‘나’에 맞는 전략적 수학 학습법하나의 상황에 대해 2개 이상의 문항이 출제되는 세트형 문제 파악에 주목하자. 인공지능 발달로 인한 알고리즘적 사고가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무한개념과 확률, 통계개념, 순서도개념, 물리현상을 이용한 수학적 사고에 유의하자. 수학영역은 수준별 학습이 절실히 요구된다. ①하위권은 각 단원의 개념과 내용, 공식의 적용에 집중하자. 암기장을 만들고 실전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자. ②중위권은 자신의 취약 부분을

  • 진학 길잡이 기타

    3월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대입전략 짜보세요

    2018년 3월8일(목), 금년도 첫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관으로 국·수·영·사·과를 범위로 했다. 3월 모의고사는 고2에서 고3으로 들어서는 첫 입시 관련 시험이다. 이는 대학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수험생의 신분을 깨닫게 한다는 점, 실질적 입시 전략을 짜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고2까지 자신의 강점으로 인식되었던 과목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시험이기도 하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각 최대 2개까지 선택해야 하는데, 수능 때 무슨 과목을 선택해야 전략적으로 성공할지 고민하게 된다. 수시 최저등급기준 통과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젠 3월 모의고사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설명해보자.3월 모의고사의 전략적 의미수능은 정시에서 대입 합격의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수시모집에서도 최저학력 기준으로 적용하여 수시 최종 불합격 여부도 결정한다. 3월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어느 과목에 공부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어떤 과목에 보통의 시간을, 그리고 어떤 과목에 최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과목별 시간투자 계획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모의고사 점수가 낮다면 수시최저등급 기준 통과를 목표로 가장 잘하는 공부와 가장 재미있는 과목 중 시험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으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최소 탐구과목 1개는 100점을 목표로 하고, 또 다른 사탐과목 1개와 다른 과목 1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올해는 논술인원이 소폭 상승했기에 현재 자신의 위치에 관계없이 노려볼 만하다. 우리나라는 논술과목을 대부분의 학생이 고3에 들어서 준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어과목 성적

  • 생글기자

    #개학 #모의고사 #힘내자

    성적 향상을 위해 방학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개학을 하고 나니 모의고사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실 평소 모의고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말 그대로 ‘모의’고사니까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능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나니 모의고사도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ㅜ.ㅜ 3월 모의고사 당일!! 시간이 여유롭진 않았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다. 가채점한 결과 성적도 꽤나 오른 것 같다. 항상 연습도 실전처럼. 스스로 뿌듯한 학생이 되어야겠다!!K고등학교 3학년 C군#학생회장 #학생회 #첫회의학생회장 선거에 나올 때 3가지 공략을 가지고 출마했다. 감사하게도 많은 친구들이 공감해줬고, 나는 2017년도 학생회장이 되었다. 개학을 하고 첫 회의. 1년의 계획을 짜기 위해 학생들이 모였다.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지만, 말할 수 없는 설렘이 차올랐다. 친구들과 후배들의 목소리를 대표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와닿기 시작했다. 회의 과정에서 힘든 날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의 설렘을 기억하고 힘들 때마다 상기해야겠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H고등학교 3학년 J군친구들의 이야기를 생글생글 지면에 올릴 수 있어요^^생글생글에 와플 재료 보내는 법: www.facebook.com/senggle2 에 접속 -> 이번 주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타임라인, 메시지 모두 가능)트럼프의 대외 정책을 피부로 느껴보자반이민 행정명령, 보호무역주의… 트럼프 정부의 행보가 우리의 진로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자각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달 전인 1월2

  • 학습 길잡이 기타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3월 모의고사에서 만난 영어 표현들

    nothing but은 but에 except(~를 제외하고)란 뜻도 있기 때문에, nothing but은 only의 뜻이요. 그래서 nothing but air를 ‘숨소리만’으로 해석할 수 있죠.faced with the choice는 ‘선택에 직면하면’으로 해석하면 되요.^^민들레가 어디서든잘 자랄 수 있는 건어디로 데려갈지 모르는 바람에기꺼이 몸을 실을 수 있는용기를 가졌기 때문이지.어디서든 예쁜 민들레를피워낼 수 있는 건좋은 땅에 닿을 거라는희망을 품었고바람에서의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긍정을가졌기 때문일 거야.아직 작은 씨앗이기에그리 조급하지 않아도 괜찮아그리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넌 머지않아예쁜 꽃이 될 테니까.읽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위 구절은 ‘박치성’님의 [봄이에게]라는 시입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라는 마지막 부분이 필적확인 문구로 나와 더욱 유명해진 시랍니다. 오늘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3월 모의고사 지문에서 해석이 안 됐던 영어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고1 모의고사 19번에 nothing but이란 표현이 나왔는데, but에 except(~를 제외하고)란 뜻도 있기 때문에, nothing but은 only의 뜻이랍니다. 그래서 nothing but air를 ‘숨소리만’으로 해석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얼굴’이라고만 외었던 face에 ‘직면하다’란 뜻도 있다는 것 다 아시죠? 그래서 22번의 faced with the choice는 ‘선택에 직면하면’ 정도로 해석하시면 됩니다.27번에 나온 air에는 ‘방송하다’라는 뜻도 있어, air on the TV show라고 하면, ‘TV 프로그램에서 방송되다’라는 뜻이고, play down에 ‘~을 약화시키다’라는 뜻도 있어서,

  • 진학 길잡이 기타

    이것이 궁금해요 (4)

    √ 체크 포인트학생부, 모의고사 등 자신의 성적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취합되면 고2부터 수시형 또는 정시형으로 어느 정도 윤곽을 정해 놓는 것이 좋아요.^^Q: 올해 고교 1학년이 됩니다. 대입전략에서 ‘수시형’ ‘정시형’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나요?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A: 보통 ‘수시형’은 학생부(교과와 비교과로 구성)가 우수한 학생이, ‘정시형’은 모의고사 성적이 유리한 학생이 선택하는 입시전략입니다만 확실한 선택은 고교 2학년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1. 희망대학의 전형계획 또는 모집요강을 살펴봐야이제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교생이 됐으니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될 겁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고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들의 전형계획이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합격한 선배들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면 대학입시를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예전에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는 기본 선발원칙 아래 수시에서 보통 5~10개 이상,정시에서 2~4개의 전형(특별전형 포함)을 마련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대학입학전형을 수시 4개 전형, 정시 2개 전형으로 구분했고 올해도 이 전형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2. 서울 주요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중심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의 전형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수시 모집정원의 54.3%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고 학생부종합(32%), 실기(7.1%), 논술(5.1%)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관심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