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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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기타
신나는 여름방학
주니어 생글생글 제122호 커버 스토리 주제는 여름방학입니다. 피서지에서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여행수지 적자 등 바캉스와 관련된 경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조선시대 성균관의 휴일 제도와 17~19세기 유럽의 그랜드 투어 등 방학과 휴가의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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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여름방학을 '수능 최저' 맞출 기회로 삼아야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이 많을 겁니다. 제 나름의 방학 공부법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공부 장소입니다. 저는 학교 자습실, 집, 스터디 카페, 독학 재수 학원, 기숙학원 등 여러 장소에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우선 예비 고3 겨울방학 때 기숙학원에 입소했습니다. 저는 잠이 많아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이런 수면 습관을 고치고 싶어 기숙학원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시간표대로 수업을 들어야 하다 보니 자습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정작 제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공부를 할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결국 일주일 만에 퇴소했습니다.이후로는 독학 재수 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정해진 자리에 앉아 혼자 공부를 하기 때문에 스터디 카페와 비슷하지만, 등원 시간이 정해져 있어 강제성을 지니고 식사가 제공되는 점이 독학 재수 학원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 경우 독학 재수 학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기숙학원에 입소하거나 학원 프로그램을 신청해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집은 편안함을 주는 장소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다음으로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준비했던 수시 전형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1, 고2는 다음 학기 선행학습에 집중하는 것을 좋습니다. 특히 수학 공부를 탄탄히 해두세요. 저는 1등급 인원이 적은 경제 과목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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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방학을 공부 약점 보완의 기회로 삼아야
여름방학은 대개 겨울방학보다 짧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2학기 학교생활과 대입 성공을 좌우합니다. 이 시기를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태도를 몸에 익히는 시간으로 활용해보도록 합시다.우선, 다음 학기를 위해 방학 때 본인의 약점을 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방법은 자신이 풀었던 문제집, 학교 시험지 등 모든 자료를 펼쳐놓은 뒤 틀린 문제의 유형이 무엇인지, 어떤 풀이 방법으로 접근했어야 했는지 상세히 분석하는 게 첫걸음입니다. 예를 들어, 국어에서 본인이 틀린 문제들을 비문학·문학·언어·매체로 나누어 어떠한 유형을 틀렸는지 노트에 따로 정리하고, 해당 문제에 대해 본인이 고른 답의 근거를 적습니다. 그리고 답지를 통해 어떠한 사고 과정에서 틀린 것인지를 빨간색과 같이 눈에 띄는 색의 펜으로 체크해봅니다.이렇게 유형, 원래 사고 과정, 수정해야 할 사고 과정, 교훈까지 각 문제를 4단계로 나누어 오답을 정리합니다. 정리한 노트를 펼쳐보면 본인이 어떤 특정 유형에서 많이 틀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에서 틀리더라도 특정한 사고 과정의 오류가 집중적으로 발견될 것입니다. 수학이나 영어, 탐구과목도 이런 방법으로 정리합니다.이 같은 정리 과정은 본인이 자주 실수하거나 잘못된 과정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과 태도를 수정하게 해줍니다. 정리가 마무리되면 국어·영어·탐구과목 같은 경우 본인의 실수가 무엇이었고, 어떻게 고쳐야 했는지 저절로 암기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읽기를 권합니다.수학은 정리된 문제들만 따로 다시 풀면서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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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다가오는 방학…학습 계획·복습·컨디션 관리 중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의 제가 그랬듯이, 여름방학에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큰 고민에 빠져 있는 학생이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직전에 과목별로 끝내야 할 인터넷 강의, 문제집을 정해두었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주어진 분량을 다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기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는 여름방학 기간을 나에게 취약한 부분을 완전히 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수학 성적을 반드시 끌어올려야 했기에 여름방학 동안 수학 준킬러 문제들을 마스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준킬러 문제 풀의 강의를 들으며 3권의 문제집을 풀어나갔습니다. 이처럼 과목별로 필요한 복습과 심화학습을 계획에 반영해야 합니다.두 번째로, 꾸준한 복습이 필요합니다. 수능은 장기간에 걸쳐 쌓은 지식과 능력을 토대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꾸준한 복습은 필수입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복습을 하고, 과목별로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세 번째로, 여름방학은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인지 제 주변의 많은 친구도 여름방학 기간에는 많이 해이해져 유튜브와 같은 공부 외의 여러 콘텐츠에 빠지곤 했습니다. 이러면 수능 날 결국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지 않도록 여름방학 기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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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주니어 생글생글 73호는 여름방학 특별호로 꾸몄다.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와 소홀히 했던 독서, 운동, 취미생활 등 여름방학 때 할 일을 스스로 적어 보고 계획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루하루 소소한 미션을 실천해 나가는 ‘to do list’도 작성할 수 있다. 옛날에도 방학이란 것이 있었는지,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의 방학은 어떤지도 살펴봤다. 내 꿈은 기업가에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형 은행 수장이 된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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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신나는 여름방학 !
주니어 생글생글 73호는 여름방학 특별호로 꾸몄습니다.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와 소홀히 했던 독서, 운동, 취미생활 등 여름방학 때 할 일을 스스로 적어 보고 계획을 세워 보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to do list’도 작성해 볼 수 있습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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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자습·인강 잘 조합해 알찬 여름방학 준비하자
많은 고등학생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름방학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2학기에 배울 과목을 예습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2학기 과목의 개념 학습과 유형별 문제 풀이를 끝내고, 심화 문제 풀이까지 일부 들어갈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이미 경험해 알고 있겠지만, 학기 중에는 특정 과목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릴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이 이뤄지는 시간이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약점 포인트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죠. 여러 가지 수행평가와 비교과 활동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방학 기간에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 실력을 다질 수 있을까요? 첫째, 방학 때 스스로 공부해 성적 상승효과를 볼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또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수학과 과학은 교과 과정이 비교적 연속적이고 가르치는 사람이나 교재에 따른 문제 유형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해당 과목들은 방학 때 집중적으로 학습하면 다음 학기에 확실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은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들이 어떤 교수법을 취하는지에 따라 학습량과 방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방학 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둘째, 인터넷 강의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수험생이 날마다 몇 시간씩 스스로 집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멘토로서 권장하고 싶은 공부법도 아닙니다. 체력 소모가 크고 시간이 갈수록 집중도도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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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한 달…책 한 권을 읽자
여름방학입니다. 여러분은 한 달 동안 무엇을 할 예정입니까? 해야 할 일이 태산처럼 많겠지요. 학원에 가야 하고, 노래·춤·운동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며 맹연습해야겠지요. 생글생글은 ‘방학 동안 책 한 권 읽기’를 권합니다. “이번 방학엔 꼭 한 권을 읽자”고 권하는 것이지요. 혹시 압니까? 이번에 읽는 책이 ‘내 인생을 바꾼 책’이 될지도 모릅니다.어떤 책을 읽는 게 좋으냐고요? 특별한 법칙은 없습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분야의 책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대학 진학 진로에 맞춰서 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이 읽는다고 영 생뚱맞은 책을 고르면 안 됩니다. 몇 장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죠. 책과 영원히 멀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학생도 있습니다만, 독서는 운동처럼 시간을 내서 해야 합니다. 공부로 하버드대에 갈 수 없을지 모르지만, 독서로 ‘천국’을 맛볼 수는 있답니다.동영상에 친숙한 시대입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걱정이 많습니다. 국어 과목이 가장 어렵다는 학생이 늘어나는 까닭입니다. 한국과 세계 단편소설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여러분을 기다리는 과학, 철학, 생물, 경제 서적도 많답니다.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