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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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6월 모평 백분위 예상합격선…서울대 경영·경제 296점, 의대 298점
2022학년도 대학입시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발표됐다. 실채점 점수 기준으로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점검해봐야 한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금)부터 하는데, 접수 직전에 시행하는 9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지 못한 상태로 지원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재수생을 포함해 본인 성적의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시험은 6월 모평이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6월 모평 실채점 기준으로 주요 대학의 정시 지원 가능 점수(예상 합격선)를 분석해본다. 백분위 합 기준으로 SKY 인문은 296~275점, 자연은 298~287점 전망종로학원 분석 결과 6월 모평 실채점 기준 SKY(서울·연세·고려대)권 인문계열 학과의 정시 지원 가능점수(국·수·탐(2) 백분위 합계 300점 기준)는 최고 296점(서울대 경영대학·경제학부)에서 최저 275점(연세대 신학과 등)으로 분석된다. 자연계열 학과는 최고 298점(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에서 최저 287점(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등)으로 전망된다. 주요 10개 대학교 내에선 인문계열 학과의 예상 합격선은 최고 284점(성균관대 글로벌경영)에서 최저 255점(한국외국어대 네덜란드어과 등)으로 추정되며, 자연계열 학과는 최고 298점(성균관대 의대)에서 최저 279점(경희대 지리학과)으로 예상된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인문계열 학과의 정시 지원선 평균은 293.7점으로 분석되며 296~292점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학과의 평균은 291.2점, 분포는 298~289점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세대 인문 평균은 284.6점(292~275점), 자연 평균은 289.2점(298~287점)으로 추정되며, 고려대 인문 평균은 284.9점(292~275점), 자연 평균은 288.8점(298~28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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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보다 등급 떨어진다 보고 목표대학 정해야
올해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오는 30일 배부된다.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정시 목표대학을 점검하고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일이다. 수시는 목표하는 대학, 학과에서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6월 모평 성적을 토대로 본수능의 성적 향상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 막연한 기대감은 금물이다. 최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지난해 고3 학생들의 6월 모평 대비 수능 성적 변화를 분석해본다. 지난해 6월 모평 고3 1등급 학생, 80~90%가량 수능서 등급 하락 겪어6월 모평에서 본수능 사이 성적 변화는 개인별 학습의 양과 질 차이 때문임이 분명하지만, 고3과 재수 등 N수생 간 경쟁의 결과에 기인하는 부분도 크다. 수능에 강한 N수생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고3이 수능에서 성적 하락을 겪을 가능성은 높아진다. 통상 6월 모의평가에는 N수생의 절반 정도가 시험에 참가한다. 2021학년도의 경우 6월 모평에서 N수생 비율은 14.1%였고, 본수능에선 29.9%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N수생 비율은 2005학년도 현행 수능체제 도입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그 여파는 곧바로 고3 학생들의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다.종로학원이 지난해 고3 학생 7831명의 표본을 분석해본 결과, 6월 모평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던 학생 중 87.3%가 본수능에서는 등급하락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을 유지한 비율은 12.7%에 불과했다. 6월 모평 2등급대 학생은 77.4%가 등급 하락을 겪었고, 3등급 학생은 60.1%가 등급이 하락했다.지난해 수학 가형(이과)의 경우 6월 모평 1등급 학생 중 92.3%가 수능에서 등급이 떨어졌다. 수학 나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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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원점수 기준 의대 합격선은 293~271점, 치대 287~266점 예상
의약학계열은 1점 차이로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질 정도로 최상위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하다. 내 점수를 분석할 때는 정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며,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냉정해져야 한다. 우선은 6월 모의평가 점수로 정시에서 어느 대학까지 지원이 가능할지 가늠하는 것이 우선이다. 9월 모의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거치면서 대학별 수능 영역 반영 비중까지 감안한 세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원점수 기준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 가능 점수에 대해 알아본다. 서울대·연세대 의대 원점수 기준 293점 전망종로학원 분석 결과, 6월 모의평가 국·수·탐(2) 원점수(300점 만점) 기준(영어는 1등급 기준)으로 의대의 예상합격선은 최고 293점, 최저 271점으로 분석된다. 치대는 최고 287점·최저 266점, 한의대는 최고 272점·최저 266점, 수의대는 최고 278점·최저 261점으로 추정된다.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을 선택해 응시한 수험생 기준이다.의대를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와 연세대가 원점수 기준 293점으로 가장 높다. 다만 표준점수로 환산하고 과목별 반영 비중에 따라 최종 결과가 달라지면 합격선에서 두 대학 사이에 1점 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다. 다음으로 가톨릭대·고려대·성균관대·울산대가 292점으로 분석된다. 가천대(메디컬), 경희대, 아주대, 중앙대, 한양대가 288점으로 그다음 그룹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여대는 286점, 인하대는 284점으로 추정된다.올해는 학부 선발 의대가 한 곳 추가돼 총 39개 대학이 됐다. 건국대(글로컬)가 올해부터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선발로 전환해 정원 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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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원점수 기준 서울대 경영 합격선 290점, 의예과 293점 예상
입시 전략의 측면에서 6월 모의평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6월 모평 성적을 토대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수준을 가늠한 뒤 수시모집에서 한 단계 높여 목표할 대학, 학과를 구체화해야 한다. 현재 시점에서 6월 모평과 관련해 수험생이 알고 있는 정보는 본인의 원점수뿐이다. 원점수를 토대로 주요 대학 정시 지원 가능 점수에 대해 분석해본다. 현재 분석은 가채점 기준이다. 6월 30일(수) 모평 성적표가 발표되면 실채점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원점수 기준 SKY 인문은 290~265점, 자연은 293~263점 추정종로학원 분석 결과,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원점수(국수탐(2) 300점 만점) 기준으로 SKY(서울·연세·고려대)권 인문계열 학과 정시 지원 가능 점수(예상합격선)는 최고 290점에서 최저 265점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은 최고 293점에서 최저 263점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 인문 정시 지원 가능 점수는 290점(경영대학, 경제학부)에서 284점(윤리교육과 등)으로 분석된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293점(의예과)에서 266점(산림과학부 등)으로 추정된다. 연세대 인문은 284점(경영학과, 경제학부)에서 265점(신학과 등), 자연은 293점(의예과)에서 263점(의류환경학과 등)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인문은 284점(경영대학, 경제학과)에서 265점(한문학과 등)으로 예상되며, 자연은 292점(의과대학)에서 263점(지구환경과학과 등)으로 추정된다.성균관대 인문은 273~252점, 자연은 292~259점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인문은 271~263점, 자연은 263~261점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 인문은 271~252점, 자연은 288~248점으로 전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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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비교과 좋으면 학종, 내신 약하면 수능최저 전형 노려라
수험생마다 강점은 다르다. 내신이 강한 학생, 내신은 조금 부족해도 동아리 등 비교과가 풍부한 사례, 내신은 뛰어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저조한 경우 등 수험생마다 상황은 제각각이다. 특히 내신, 서류, 면접, 수능최저기준 적용 여부 등 선발유형이 복잡한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에서는 본인의 강·약점을 정확히 알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학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유형(전형계획안 인문·자연 기준)에 대해 분석해본다. 수능 최저 없는 내신 100% 선발은 한양대가 유일올해 한양대 지역균형발전 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인문, 자연 기준 330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가 없다. 주요 15개 대학 내에서 수능 최저가 없으면서 내신 100% 선발은 한양대가 유일하다. 내신 평균등급은 1등급대 극초반이면서 수능 성적은 저조한 학생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전형이다. 이런 탓에 합격생의 내신 평균등급은 주요대 학생부 위주 전형 중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했던 지난해(2020학년도) 합격생의 학과별 내신 평균등급은 1.3등급으로 나타났다. 인기학과 합격선은 1등급대 극초반이다. 2020학년도 파이낸스경영학과는 평균 1.06등급, 화학공학과는 평균 1.07등급을 기록했다. ‘내신+수능 최저’ 유형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 선발주요 15개 대 내에서 한양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생부(교과) 100% 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요구한다. 서울시립대(192명), 건국대(340명), 홍익대(237명), 숙명여대(246명) 등이 있다. 수능 최저를 요구하면서 출결·봉사를 10~30%까지 반영하지만 사실상 내신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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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66회 테샛, 서동민·김시온 학생 고교 최우수상 공동 수상
테샛관리위원회는 최근 성적 평가회의를 열고 제66회 테샛 부문별 성적 우수자를 확정해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응시자들은 개인별 자격 등급과 성적표를 테샛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임재환 씨 전체 수석이번 66회 테샛 대학생 부문 개인 대상은 부산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은 씨에게 돌아갔다. 2등 최우수상은 이훈규(연세대 3년), 장병수(연세대 3년) 씨가 공동 수상하였다. 3등인 우수상은 백경태(한국외국어대 4년), 문현우(한성대 3년), 송정우(부산외국어대 3년), 김영광(한동대 3년), 신정민(연세대 4년), 박희빈(경북대 4년) 씨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윤영민(연세대 4년), 김민성(한국외국어대 1년), 김지우, 김희수(포항공과대 4년), 이승희(성균관대 4년), 유한규(홍익대 1년), 양혜원(연세대 4년), 정현지(서울대 4년) 씨 등 총 8명이 차지했다. 대학 부문 동아리 단체전에서는 이훈규, 장병수, 신정민, 양혜원, 김서연 씨로 구성된 연세대 ‘연세 KUSEA’ 팀이 대상을 받았다. 권소연, 임지혜, 천서희, 이원규, 이홍우 씨로 구성된 한국외국어대 ‘금융연구회’ 팀은 최우수상, 채성욱, 이관호, 이영선, 박세영, 전채희 씨의 연합동아리 ‘FRI(Financial Research Institute)’ 팀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교 부문에서는 수지고 3학년 서동민 학생과 Kennedy international school 3학년 김시온 학생이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2등급을 받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려상은 김한림(하길고), 이승현(세원고 3년) 학생에게 돌아갔다.일반인 부문에서는 임재환 씨가 최우수상, 박성우, 홍은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임재환 씨는 66회 테샛 전체 수석을 했다.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테샛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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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15개大 학생부교과 1629명 늘어…연세·성균관·서강대 신설
올해 주요 15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크게 늘었다. 서울대를 제외하고 14개 대학이 학생부교과 전형을 실시한다. 내신 성적은 좋지만 수상 경력, 동아리, 탐구활동 등 비교과가 부족한 학생들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긴 하지만 상당수 대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수능 성적도 중요한 변수다.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학생부교과 전형은 사실상 ‘내신+수능’ 전형이라고 봐야 한다. 올해 주요 15개 대학의 학생부교과 전형에 대해 분석해본다.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14개 대학 학생부교과, 정원 내 4950명 선발올해 주요 15개 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전형계획안 기준 정원 내로 4950명에 달한다. 전년 3321명과 비교해 1629명 늘었다. 지난해엔 학생부교과로 선발하지 않았던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등도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주요 15개 대 가운데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한다. 대학별로 보면 고려대가 839명으로 선발 인원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올해 학생부교과를 신설한 연세대가 523명을 선발한다. 중앙대(411명), 이화여대(400명), 동국대(398명), 성균관대(361명), 건국대(340명) 순으로 선발 인원이 많다.주요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요구하고 있다. 주요 15개 대 가운데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11개 대학은 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있다. 예컨대 연세대 추천형은 고교 3학년 재학 인원의 5% 이내에서 추천이 가능하다. 이렇게 지원 자격에 제한이 걸리면서 학교별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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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서울대 의대 지원하려면 과학은 '2' 과목 응시 잊지 마세요
정시 일반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한 생글기자 14기 주호연입니다. 저는 세종시 중학교와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런 만큼 각각에 대해 조금이나마 제가 아는 부분을 공유하여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을 해드리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대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입니다. 수시, 정시, 학종, 생기부 전형, 논술, 내신 전형, 학생부교과 등등 공식적인 용어와 비공식적인 용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고 가군, 나군, 다군은 또 뭐고 최저는 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번에는 이런 전형에 대해 알아보고 제가 어떤 전형을 어떻게 골라 합격까지 이를 수 있었는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학종은 전공 이해도 높고 다양한 활동 해야 유리먼저 대입은 크게 수시와 정시로 구분됩니다. 수시는 또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합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오직 내신 등급으로만 평가합니다. 그렇기에 A라는 학생이 1.01이라는 내신 등급을 받았고 B라는 학생이 1.5라는 내신 등급을 받았다면, A가 선발되는 것이죠. 하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은 같은 B 학생이 1.5라는 내신을 받았더라도 A에 비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폭넓은 활동과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면 내신이 낮다고 하더라도 선발될 가능성이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 내신이 4.00인 C라는 학생도 있다고 해봅시다. 이 학생은 학생부를 활용하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불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논술이라는 제도가 있기에, C라는 학생도 수시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