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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2월 6일자

    1. 1953년 정전 직후 클라크 주한 유엔군 사령관이 북한과 협의 없이 설정한 해상경계선을 뜻하는 말은? ①EEZ ②DMZ ③FEZ ④NLL 2. 야간선물시장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연계해 코스피200선물을 거래하는 시스템이다. ②정규장 이후 대외변수에 대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개설됐다. ③지난해 11월 개설됐다. ④국내 시간으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거래가 진행된다. 3. ...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53)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커버스토리

    잘 나가던 아일랜드가 IMF에 손벌린 이유는?

    한때 '작지만 강한 나라(강소국)'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아일랜드가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손을 벌리는 처지로 전락했다. 아일랜드의 몰락은 고속성장기 거품에 취해 흥청망청대면서 경제기초체력(펀더멘털)을 제대로 키워놓지 못했던 탓이 크다. (아일랜드가 어디에 있는 국가인지 찾아보자.아일랜드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아일랜드 국영RTE방송 등은 지난 21일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아일랜드가 결국 유럽연합(EU)과 IMF에 구제금융을 신...

  • 경제 기타

    "수능시험 EBS 연계 방식 개선하겠다"

    교육과정평가원 원장 밝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 관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성열 원장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이 70%를 웃돌았는데도 수능시험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많아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제의도와 달리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험생들에게 EBS만 공부하면 된다는 식으로 메시지가 잘못 전달된 것...

  • 경제 기타

    올 겨울 기온 변화 클 듯 등

    ⊙ 올 겨울 기온 변화 클 듯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철 날씨 전망'에서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평균 기온은 평년(영하 6도~영상 8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시베리아 쪽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12월 초 평년에 비해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중반부터는 북쪽의 차가운 공기...

  • 경제 기타

    앗! 이럴수가··· 북한은 왜 연평도를 포격했나?

    권력세습 · 경제파탄으로 인한 사회 불만을 밖으로 돌리려는 술책 천안함 폭침 사태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북한은 연평도 불법 무력도발로 다시 한번 우리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번 북한의 불법 도발은 북한이 즐겨 쓰는 '벼랑 끝 전술'의 일환으로 핵과 미사일을 통한 위기조성이 여의치 않자,국지적인 무력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북한은 미국 및 한국과의 관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대내적으론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

  • 커버스토리

    버블에 취해 흥청망청 대다가 국가부도 위기 몰린 '켈틱 타이거'

    한때 금융과 제약,정보기술(IT) 산업의 고도성장을 바탕으로 '켈틱 타이거(Celtic tiger)'로 칭송됐던 아일랜드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오랜 고난의 역사 탓에 자신들을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민족"으로 여긴다는 아일랜드는 1990년대 이후 반짝 활황으로 지구촌 신흥 경제의 모범으로 높게 평가받았지만,글로벌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수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자존심 강한 민족답게 "외부 지원은 필요없고,경제주권을 포기하지 않겠다...

  • 커버스토리

    과잉복지 · 정부실패가 경제위기 초래

    '공짜는 없다' 는 명제 잊지 말아야 17세기 유명한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사건에서부터 1930년대의 대공황,최근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엔 수많은 위기가 발생했다. 왜 이처럼 위기가 반복되는 것일까. 대형 경제위기는 시대별 국가별로 형태가 다양하지만 본질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건 '인간의 탐욕,정부의 실패,법 · 제도의 미비'라는 3박자가 어울려 빚어낸,거품(버블)의 형성과 붕괴 과정이라는 점이다. ⊙ 위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