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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폭언,폭력··· 독도를 지키려면 일본을 공격하라?

    지난 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강연 중이던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가 한 남성으로부터 투석 공격을 받는 사건이 있었다. 반일 감정을 품은 시민단체의 한 회원이 폭언과 함께 주먹 반만한 크기의 시멘트 덩어리를 던진 것이다. 다행히 몸을 피한 시게이에 대사는 무사했으나 통역을 하던 대사관 소속의 서기관이 손을 맞아 다쳤다. '우리마당 독도지킴이'의 대표인 김모씨는 "독도 문제와 관련해 일본 대사관으로 세 차례나 편지를 보냈으나 모두 무...

  • 경제 기타

    잡스의 애플은 '꿀사과'가 아닌 '독사과' ?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결국 한 발 물러섰다. 16일 미국 실리콘 밸리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며 범퍼 케이스를 지급하고, 30일 이내 구입자에 한해서 환불도 해주겠다고 밝혔다. 아이폰4의 출시 이후 줄곧 안테나 문제에 시달려왔고, 지난 13일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 리포트가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겠다"고 직격탄을 날리자 취한 조치였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오히려 역풍...

  • 경제 기타

    스티븐스 美 대사가 학생들에게 들려준 '삶의 지혜'

    지난 7월 9일, 안동 풍산고등학교에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방문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학생들과의 대면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고 시종일관 웃는 표정으로 학생들을 대했다. 이어진 연설 시간에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어로 연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연설을 시작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의 높은 교육열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한국인들은 교육을 통해 성공을 이루려는 의지가 매우 강한 것 같다. 오바마 대통령께서도 한...

  • 경제 기타

    버스에서 앉는 좌석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알고 있는가? 사람마다 버스에 앉는 좌석은 정해져 있고 버스에 앉는 좌석의 위치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얼마 전 외국어영어 모의고사를 풀다가 흥미로운 지문 한 개를 읽었다. 버스에 앉는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심리학자인 Fawceet 박사는 버스에서 앉는 위치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패턴이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을 분석하고...

  • 학습 길잡이 기타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70>

    2011 연세대학교 예시문제(1 ) 〔2011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논술 예시문제 中〕

  • 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26일자

    1. 세계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주가지수에 속하지 않는 것은? ①MSCI ②FTSE ③다우존스 ④WGBI 2. 금융기관들이 대출금액을 산정할 때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총 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도 부른다. ①DTI ②LTV ③BTO ④BTL 3. 은행이 신용으로 발행한 일반 채권이지만 담보자산에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35)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커버스토리

    아름다운 분배 복지··· 그런데 돈은 누가 내지?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를 잉태한 근본 원인은 바로 복지병이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구호 아래 유럽 사회당 정부들이 과거 수십년 동안 복지에 물 쓰듯 돈을 펑펑 쓴 결과 나라 살림이 거덜난 것이다. 복지 과잉이 초래한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파탄을 목도하고도 우리나라에서는 복지를 한없이 늘리자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한국도 복지병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이유다. 이런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