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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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생글생글을 빛낼 학생기자 100명을 뽑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시사·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5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8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 생글기자는 중·고교생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와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 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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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우리사회에 급속히 확산되는 '가짜뉴스'
가짜뉴스(fake news)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부터 유행한 용어다. 언론사 사이트를 가장한 가짜뉴스들이 무차별 유포돼 대통령 선거 결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가짜뉴스 유통 경로로 이용됐다는 비판에 휘말리기도 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의견이 마치 사실인 양 생산되는 가짜뉴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왜 이렇게 가짜뉴스가 많이 존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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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옥상가옥 (屋 上 架 屋)
▶ 한자풀이 屋 : 집 옥, 휘장 악 上 : 윗 상 架 : 시렁 가 屋 : 집 옥, 휘장 악 서평이 베스트셀러를 만든다. 낙양지귀(洛陽紙貴), 낙양의 종이가 귀해졌다. 책이 누군가의 호평으로 잘 팔린다는 뜻이다. 진(晉)나라 문장가 좌사는 어려서는 글을 잘하지 못하고 인물도 변변찮았으나 후엔 붓만 들면 구구절절이 명문이었다. 그가 10년간 가다듬기를 거듭해 위·촉·오 세 나라 도읍의 변화를 묘사한 삼도부(三都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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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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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코노미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등교육의 보완재 역할하는 'MOOC'
‘무크(MOOC)’는 수강자 수의 제한이 없는 대규모 강의(massive)로, 강의료 없이(open) 인터넷(online)으로 제공되는 교육과정(course)을 의미한다. 온라인 공개강좌 무크는 2008년 시작됐다. 이후 스탠퍼드대 교수 출신이면서 구글 로봇 자동차를 발명한 세바스찬 스런은 2011년 무크에 초점을 맞춘 유다시티(UDACITY)를, 2012년에는 스탠퍼드대의 앤드루 응과 다프네 콜러 교수가 무크 서비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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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주요국들, 친기업적인 환경 조성해 '제조업 키우기' 나서
미국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부터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까지 멕시코만을 따라 이어지는 340마일(약 550㎞) 구간. 이 길을 따라가면 수많은 공장 굴뚝을 볼 수 있다. 굴뚝만큼이나 많은 건 공사 현장이다. 2010년 이후 지어졌거나 공사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만 20여 개에 달한다. 31억달러(약 3조6900억원)를 투입해 지난 9일 완공한 롯데케미칼의 루이지애나 레이크찰스 공장도 그중 하나다.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는 몇 달째 축제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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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美·中 무역갈등 장기화…6월 정상회담에서 돌파구 찾을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에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양국의 무역 갈등은 이른바 ‘관세폭탄’으로 시작돼 하이테크 등 첨단기술 견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미·중은 지난 9~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고위급 협상을 열고 타결책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미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올렸고, 중국도 이에 맞서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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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엉터리"와 "엉터리없다"는 같은 말이죠
지난 호에 이어 우리말 부정어 생략 현상을 좀 더 살펴보자. “그 사람 엉터리야.” 이때의 ‘엉터리’도 ‘엉터리없다’에서 바뀌었다. ‘엉터리’는 본래 ‘사물이나 일의 대강의 윤곽’을 뜻하는 말이다. “1주일 만에 겨우 일의 엉터리가 잡혔다”처럼 썼다. 그래서 이를 부정해 ‘엉터리없다’라고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