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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수능 D-10일…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 3일 치러진다. 올해는 책상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하는 등 낯선 환경에서 시험을 봐야 해 수험생들의 부담이 우려된다. 하지만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며 한 걸음씩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삶의 여정이 순탄할 수만은 없다. 수험생 모두 그동안 땀 흘려 심은 씨앗에서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한다. 사진은 지난 18일 대구중앙고 3학년생들이 올해 마지막 학력평가시험을 치르는 모습.  연합뉴스 

  • 경제 기타

    한 달도 안 남은 수능…불안해 말고 막바지 학습에 전념하세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 한 수험생의 책상 위에 집중학습을 다짐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시간에 맞춘 규칙적 생활과 함께 긍정적 생각, 자신감 등으로 막바지 학습에 전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1 

  • 진학 길잡이 기타

    의대 2977명 선발…서울대 40% 반영 등 수능 수학 영향력 커

    고교 졸업 직후 진학할 수 있는 의과대학은 서울대 등 전국에 38곳이 있다. 올해 강원대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선발로 전환했으나 건국대와 차의과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고수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전국 38개 의대는 정원 내로 총 2977명을 선발한다.전국 의대 38곳 정시 선발 비중 37.9%의대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로 다른 학과에 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인 정시모집 비중이 높다. 2021학년도 38개 의대의 정시 비중은 평균 37.9%(1128명)에 달한다. 전국 4년제 대학 정시 비중 평균 23.1%보다 높은 수치다. 정시 다음으로 큰 비중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1.0%(924명)다. 학생부교과는 26.2%(781명), 논술전형은 4.8%(144명) 수준이다.정시 지원 가능선은 자연계열 중 최상위권이다. 서울대 의예과의 정시 지원 가능선은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합계 298점(300점 만점), 연세대 의예과는 297점으로 분석된다. 영어는 1등급을 기본으로 해야 할 정도로 지원층 자체의 성적 수준이 높다. 297~298점은 국수탐 3개 과목에서 2~3문제 정도 틀리는 수준이다. 지방권 의대라고 해도 최소 국수탐 백분위 합 288~289점 수준을 요구하는데, 이는 서울대 자연계열 하위권 학과의 정시 지원선과 비슷한 수준이다.수능 최저 포함하면 전체 모집 중 86.8%에서 수능성적 요구의대 입시의 핵심은 수능성적이다. 의대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모집에서도 대부분 수능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고 있어 수능의 영향력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의대 입시에서 수능이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 모집인원 비중은 86.8%(2583명)에 달한다.예를 들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10개 대학 중 여덟 곳에서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한

  • 커버스토리

    "어느 대학에 지원할까?"…오는 26일부터 대입 정시모집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가 지난 4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올 수능 응시자는 48만4737명(재학생 34만7765명, 졸업생 13만6972명)이었다. 수능 응시자가 50만 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은 1994학년도 첫 수능이 시행된 이래 처음이다.이번 수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 발표 사흘 전 성적이 유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수능을 총괄 관리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보안관리가 너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능 성적은 정시뿐만 아니라 논술,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15명(재학생 13명, 졸업생 2명)이었다.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오는 26일 시작된다. 사진은 수능 성적표를 받은 대전 둔원고 학생들이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 커버스토리

    14일은 대입 수능일…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목)에 치러진다. 올 응시자는 54만8734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6190명 줄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응시자는 해마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은 정시는 물론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논술전형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시험 성적표는 오는 12월 4일 응시자에게 통보된다.삶은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며 한걸음씩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정이다. 수능일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는 날이다.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수험생들 모두 땀 흘려 심은 씨앗에서 알찬 열매를 맺기 기대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능 후 첫 주말에 치러진 한 대학 논술고사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의 모습이다.

  • 진학 길잡이 기타

    대학별 국어·수학 반영비율 꼼꼼히 살펴보세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시험 문항의 이의신청 모두에 대해 ‘정답 오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특히 국어 문항 31번의 난이도에 유감을 나타냈다. 이번 호는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를 반영하는 표준점수에 따라 유리한 대학을 알아본다.1) 이의신청 수 참고하면 대입 지원에 도움지난달 26일 평가원은 올해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 총 991건에서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개진/취소/중복 등은 제외했고, 107개 문항, 766건을 실제로 심사했으며 전부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특히, 국어, 수학, 생활과윤리, 지구과학에서 이의신청 및 심사건이 많았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는 19건, 수학(가)형 5건, 수학(나)형 6건, 영어 7건, 사탐 중 생활과윤리 9건, 윤리와사상 7건, 한국지리 1건, 세계지리 3건, 동아시아사 2건, 세계사 6건, 법과정치 2건, 경제 3건, 사회문화 2건, 과탐 중 물리1 2건, 화학1 1건, 생명과학 3건, 지구과학 5건, 물리2 4건, 생명과학2 2건, 지구과학2 6건, 직탐 중 기초제도 1건, 상업경제 1건, 제2외국어/한문 중 중국어1 3건, 일본어1 2건, 아랍어1 1건, 한문1 4건 등이다. 이의신청 및 심사 수는 학생들의 관심도와 지원 정도 및 시험 난이도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한 정시 지원 시 좋은 시사점을 준다. 또한 내년 입시 예측에 참고하면 좋다.2) 국어의 표준점수에 따른 유리한 대학대학별로 국어, 수학, 사탐/과탐의 반영 비율과 가산점이 다르다. 특히 올해 국어는 매우 어려워서 국어 표준점수가 지원 전략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는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른 점수의 손익을 반드시 고려하고 지원대학과 계열을 결정해야 한

  • 진학 길잡이 기타

    수능 원점수보다 표준점수 잘 따져 대입전략 짜세요

    올해 수능의 가채점 결과, 불수능이라는 반응이다. 수시 논술과 면접의 경우 최저등급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되었다. 또한 정시전략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호는 금년도 수능 상황과 7단계 정시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1) 수능 어려워 정시전략 치열할 듯지난 5일 수능출제위원장(이강래 사학과 교수)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출제 범위 내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는 점을,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대해서는 각 과목의 특성을 감안한 사고력 중심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을 밝혔다.하지만 올해 수능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은 대부분 “국어와 수학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는 실제로 가채점한 결과 표준점수에서 나타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국어는 원점수 만점인 경우 표준점수가 146점까지, 수학(나)는 141점까지, 수학(가)는 133점까지 보여주고 있다(변동가능). 전년도보다 표준점수가 국어는 12점, 수학(나)는 6점, 수학(가)는 3점이 높이 나타난 것은 전년도 수능보다 어려웠고, 금년도 수능은 불수능임을 객관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가채점 결과 원점수가 낮아 한숨을 쉬는 수험생들은 낙담하지 말고, 표준점수를 꼭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국어, 수학(나)는 표준점수 때문에 정시전략에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이과생이라도 국어를 잘 본 경우 표준점수에 의해 정시 지원 대학군이 바뀔 수 있으니, 대학 선택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심지어 올해 불수능으로 인해 최저등급을 맞춘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시 대학별 고사에 결시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평소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도 대학모의문제 및 기출

  • 2019학년도 대입 수능 끝나…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5일 전국 1190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9만4924명이다.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5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이강래 수능 출제위원장은 “개정된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수능은 대학 진학의 핵심 관문이다. 정시는 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대학의 수시 지원에서도 수능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성적(가채점)을 꼼꼼히 분석해 원하는 대학을 미리 선별해 둬야 수시(논술·면접)에서도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수능은 공부의 끝이 아니라 더 배우고 익히기 위한 디딤돌이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에게 격려를 보낸다. 사진은 울산여고 앞에서 수험생이 응원 나온 후배들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