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목)에 치러진다. 올 응시자는 54만8734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6190명 줄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수능 응시자는 해마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능은 정시는 물론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논술전형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시험 성적표는 오는 12월 4일 응시자에게 통보된다.
삶은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며 한걸음씩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정이다. 수능일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는 날이다.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수험생들 모두 땀 흘려 심은 씨앗에서 알찬 열매를 맺기 기대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능 후 첫 주말에 치러진 한 대학 논술고사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의 모습이다.
삶은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두며 한걸음씩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정이다. 수능일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두는 날이다.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수험생들 모두 땀 흘려 심은 씨앗에서 알찬 열매를 맺기 기대한다. 사진은 지난해 수능 후 첫 주말에 치러진 한 대학 논술고사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