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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SW 업데이트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자동차죠

    수능에서는 신기술과 관련한 기술 설명, 또는 그 기술을 둘러싼 윤리적 논쟁 등에 관한 지문이 종종 나옵니다. 최근 어떤 기술들이 나오고,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알아 둔다면 수능뿐 아니라 논술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자동차는 시동을 걸고 내연기관에서 얻는 에너지에 따라 움직이죠. 그리고 그 힘으로 내부의 작은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를 저장, 사용합니다. 기존 자동차는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움직인 것이죠. 하지...

  •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24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9일 15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9860원을 의결했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이날 오전 결정된 최저임금에 관한 의견을 묻는 스티커 설문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 기타

    신나는 여름방학 !

    주니어 생글생글 73호는 여름방학 특별호로 꾸몄습니다.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와 소홀히 했던 독서, 운동, 취미생활 등 여름방학 때 할 일을 스스로 적어 보고 계획을 세워 보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to do list’도 작성해 볼 수 있습니다. 내 꿈은 기업가에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를 소개했습니다.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오남용 늘고 있는 어미 '-다면'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인구 대비 만 65세 이상의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도 눈앞에 다가왔다. 이에 따라 고령 빈곤이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덩달아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이와 관련한 보도가 부쩍 늘었다. “이미 중장년층이 된 사람들은 퇴직연금을 운용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소극적으로 운용한다면(①) 젊은 세대는 상품 투자나 IRP 계좌 가입 등이 더 활발...

  • 키워드 시사경제

    '실험실에서 키운 고기' 미국인 식탁에 오른다

    세포에서 배양한 닭고기가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21일 배양육 스타트업인 잇저스트와 굿미트가 생산한 세포배양 닭고기의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를 처음으로 승인했다. 이들 제품은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식품 안전성 승인도 받았다. 유명 셰프이자 기아 퇴치 운동가인 호세 안드레스(Jose Andres)는 워싱턴DC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굿미트의 배양육을 판매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ldqu...

  • 생글기자

    스포츠 스타 연봉 양극화, 시장 기능으로 풀어야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선수들의 중간 연봉이 2015년 165만 달러에서 2021년 115만 달러로 30% 줄었다고 한다. 최저 연봉은 최근 8년간 50만 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야구 인구 감소 영향이 컸다고 한다. 반면 MLB 최상위권 수입인 연봉 3000만 달러 이상 선수는 지난 5년간 10% 늘었다. 미국 경제 상의 MLB 선수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 격차 확...

  • 시사 이슈 찬반토론

    대학 재정난, 장학금 부족…기여입학제 공론화 시작하면 어떨까

    미국 연방대법원이 6월 29일, 62년간 자국 대학 입학 때 인종 문제를 고려해 온 입시 정책인 ‘Affirmative Action(인종 등 소수집단 우대 정책)’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다양성, 인종 간 차별 철폐를 명분으로 흑인·히스패닉 등을 우대하면서 백인과 공부 잘하는 아시아계를 역차별한다는 논란을 불러온 정책이 폐기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 입시에서 ‘3불(不)’의 하나인...

  • 생글기자

    AI 콘텐츠 규제가 기술 발전 가로막아선 안 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영상·음성 등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최근엔 일부 장면 제작을 Al에 맡기는 등 AI의 도움을 받아 그린 웹툰이 화제가 돼기도 했다. ‘AI 웹툰을 작품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라는 논란이 당연히 일었다. 사람들 반응은 대체로 시큰둥했다. 마우스만 클릭해 만든 것을 작품이라며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최근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