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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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오늘 만날 문장은 소크라테스(Socrates·BC469?~BC399)의 것이에요. 너무나도 유명한 철학자죠. 서양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철학'이라는 말이 나오니까 바로 머리가 아프다고요? 아이고, 그럴 만도 해요. 철학자들이란 쉬운 말도 어렵게 꼬아서 하는 데 특별한 재능을 가진 별난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공부할 문장은 이미 여러 번 들어본 말일 테니까요. 바로 “gnothi seauton, 그노티 세아우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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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 게임 이론
▧ 게임이론이란? 자주 출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있는 학생과 제시문을 통해 처음 접하는 학생 사이에 이해도가 크게 차이가 나는 주제가 게임이론이다. 군사적 목적을 위해 응용수학분야에서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내용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다. 조금만 머리를 쓰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니 겁먹을 필요는 없다. 게임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쉬운 예를 들어보자.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면 의미심장한 대목이 나온다. 악당 조커는 죄수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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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싸이'젠틀맨'을 보는 두가지 시각 등
[싸이'젠틀맨'을 보는 두가지 시각] 한국알리기 등 시너지 효과 탁월 외신들의 이목을 끈 젠틀맨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였으며,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3일 만에 5000만건을 넘어섰고, '사상 최단 기간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 달성은 명불허전 '월드스타 싸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작 '강남스타일'이 1조원의 경제적 파급력을 가진데 이어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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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노키아는 왜 몰락했을까?
노키아는 한때 핀란드를 부르는 또 다른 대명사였다. 명성의 절정기였던 2007년 노키아의 글로벌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50%에 육박했다. 2006년 매출은 핀란드 정부 예산보다 많았다.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 정도를 노키아가 담당했으니 핀란드를 일컫는 대명사가 된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하지만 위기는 자만을 비집고 오는 법이다. 노키아에 2007년은 자만의 최고점이자 추락의 원년이었다. 1980~1990년대 소니는 글로벌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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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컨설팅 최고 50%할인…고교 1~3학년 대상 서비스
한경·유웨이중앙교육 한국경제신문은 자녀들의 대학 진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를 위해 유웨이중앙교육과 손잡고 대입컨설팅 할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최고 50%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유웨이중앙교육은 43년 전통의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에서 매년 각 대학의 데이터 및 입시 경향을 분석해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로 합격 예측 및 지원 전략을 제시해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입 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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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다양한 견해와 생각을 틈틈이 정리하라"
'글짱'선배들이 전하는 생글논술 고득점 전략 제15회 생글논술경시대회 접수가 5주차에 접어들면서 단체는 물론 개인 접수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수시 논술시험을 앞두고 실전형 경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대회라는 점이 설득력을 발휘한 결과다. 논술대회를 앞두고 '생글 글짱' 선배들이 논술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비법을 보내왔다. 선배들은 “생글논술경시대회는 좁은 대학문을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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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겸 테샛 펠로 선발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생글 학생기자'를 선발합니다. 생글 학생기자는 공부를 하면서 교내외의 다양한 이슈를 취재·보도하는 명예기자입니다. 모집 대상은 '제9기 생글생글 고교생 학생기자'와 '제2기 생글생글 중학생 학생기자'입니다. 생글기자는 고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과 주니어테샛 응시자, 생글논술경시대회 입상자에겐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5월26일 치르는 테샛과 주니어테샛 응시자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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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졸다가 죽은 코닥·소니· 노키아…"영원한 1등은 없다"
'졸면 죽는다.' 요즘 기업 생태계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세계시장을 호령했던 거대 기업이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게 요즘 지구촌 경쟁환경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위기다”를 외치는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죽었다 깨어나도 삼성은 따라올 수 없을 거라던 노키아와 소니가 몰락하는 현실은 '졸면 죽는다'를 잘 대변하고 있다. #필름 수익성만 고집한 코닥 미국 코닥 얘기를 먼저 해보자. 조지 이스트먼이 1880년 설립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