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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글쓰기 능력 보면 학생 미래 보여…하버드大 '에세이' 평가 유명

    미국의 유명 대학들은 신입생 선발 때 반드시 '에세이'를 제출하라고 한다. 하버드대는 엄격한 에세이 평가로 악명(?)이 높은 대학이다. 교수들이 에세이를 꼼꼼히 읽은 뒤 직접 평을 쓰고 당락을 가른다. 하버드 합격생들의 에세이를 묶어놓은 책을 보면 글을 잘 썼다는 느낌을 받는다. 문체나 문장력, 구성력이 좋을 뿐 아니라 내용이 감동적이다. 에세이에 과거 드러난다 미국 대학들이 입시전형에서 에세이에 비중을 두는 이유는 딱 하나다. 글쓰기 능력...

  • 커버스토리

    글쓰기의 노하우는?…짧게 끊어 쓰고, 키워드를 활용해라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다. 이치는 간단하다. 하지만 막상 펜을 잡으면 논리가 잘 전개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휘, 지식, 논리, 경험, 독서 등 기초가 약한 탓이다. 좋은 글을 쓰려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다양한 독서로 어휘력을 늘리고, 글을 써나가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도 키워야 한다. 글은 결국 생각이기 때문이다. 키워드(핵심어)를 활용하면 글쓰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라 글...

  • 경제 기타

    제1회 한경 중학생 경제 리더스 캠프 열린다

    “경제학도가 꿈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요.” “명문고·명문대의 경제 경영학과 가는 비결을 알고 싶어요.”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는 있는데 왜 중학생 프로그램은 없나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 고교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인기를 끌면서 중학생용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최근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에 잇따라 들어왔다. 지난해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경제학 전 영역이 들어간후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관심...

  • 경제 기타

    2015학년 대입 수시전략 무료 설명회

    이번주 생글통신은 한국경제신문 자회사인 한경에듀가 개최하는 대입 무료설명회를 알려드리기 위해 씁니다. 한경에듀는 고교 3학년 학부모를 모시고 두 차례에 걸쳐 '수시 전형별 집중탐구 대입설명회'를 엽니다. 개최일은 5월1일(목)과 13일(화) 두 차례입니다. 장소는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입니다. 설명회는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접수는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 공지사항에서...

  • 커버스토리

    4㎏ → 145g…이동통신 30년 '스마트 혁명'

    대한민국은 '휴대전화 왕국'이다. 이동통신 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섰다. 이동통신 기술은 놀랄 만큼 빠르게 진화 중이다. 이런 속도의 통신기술 진화는 30년 전만해도 거의 상상 수준이었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됐고, 또 다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1984년 3월29일은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가 초고가의 차량전화(일명 카폰) 서비스를 시작한 날이다. 한국 이동통신의 역사가 올해로 30년을 맞은 셈이다. 한국의 모바일 시대를 연 ...

  • 경제 기타

    법정근로시간 단축…산업계 '또 다른 태풍'…삶의 질 향상위해 필요 vs 기업 경쟁력 훼손

    '주 52시간 근로'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하고 주당 최장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초안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소위는 9일 공청회를 개최, 개정안 초안을 둘러싸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노·사·정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큰 틀에는 대체로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선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 - 4월10일 한국경제신문 왜 법정 근로시간을 줄이려 할까? 산업계에 또 다른 ...

  • 경제 기타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용, 여러분의 생각은?

    가상화폐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하라”는 찬성론과 “사용할 수 없게 하라”는 반대론이 뒤섞여 있다. 비트코인 논란 속에는 화폐를 둘러싼 오래된 논쟁거리가 숨어 있다. 화폐 발행을 왜 중앙은행이 독점하느냐는 것이다. 조개와 돌이 화폐로 통용됐듯이 비트코인도 놔둬야 할까? 하지만 그러기엔 문제도 많은데…고교생과 대학생이 각각 한 조(組)를 이뤄 찬반논쟁을 벌였다. ■ 찬성 “ 시장이 생사 결정하게 둬라 ” ...

  • 경제 기타

    '어벤져스 촬영'은 달라진 한국위상의 반영 등

    최근 서울 마포대교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마포대교가 2015년 개봉할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지였기 때문이다. 많은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하나는 촬영장면 유출 방지였다. 제작사 측은 영화 촬영 현장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마포대교 근처에서 촬영을 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할 경우 법적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경고판까지 내걸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촬영분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