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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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가을에는 사랑을 하겠어요… I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The land falls gradually to the river 라고 하면 ‘그 토지는 강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라는 뜻이 되고, ‘올해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Christmas falls on Friday this year 라고 할 수 있어요. Wise men say only fools rush in 똑똑한 사람들은 오직 바보들만 서두른다고 하죠. Bu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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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주 1회 정도는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준비해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6일·목)이 5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다수 대학이 수시 모집에서 추가합격을 실시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추가합격자로 선발되면 정시지원이 금지되는 점에 유의하자. 정시 모집에서는 전체정원의 약 26%에 달하는 9만2652명을 모집할 예정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시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 모집 인원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능이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 발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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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77)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세계를 감동시킨 제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언제 읽어도 깊은 감동과 깨끗한 마음을 안겨주는 성장소설의 고전이다. 성장소설은 어린 주인공이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자아에 눈뜨고, 성숙한 인간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 화자의 영악하지만 순수한 행동을 통해 독자들도 지나간 시절을 회상하면서 동질감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여섯 살이 채 안 된 제제, 우리나라 셈으로 따지면 일곱 살쯤 된 아이일 것이다. 1968년에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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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대입, 상경계 모집정원 가장 많지만 학교경제교육 너무 부족…
고교 경제교육이 완전히 고사 직전이다. 전국 주요 대학의 학과 중 모집 정원이 가장 많은 곳이 상경계열 학과이지만 고교 교육은 상경계열 진학 희망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형편이다. 사회 교과 교사 중 경제·경영 분야를 잘 아는 교사도 드문 게 현실이다. 심지어 사회 과목 중 헤게모니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모집정원이 가장 많은 경제학과나 경영학과와 관련된 상경계 과목 교사는 뒤로 밀리고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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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볼테르의 <관용론>을 읽고 관용에 대해 생각하다
볼테르는 1762년 칼라스 사건을 계기로 이 책을 썼다. 툴루즈에 사는 칼라스의 아들 마르크앙투안은 개신교도였다. 그는 변호사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개신교도라는 이유로 되지 못했다. 좌절한 그는 가족들과 그의 친구가 모여 식사하던 중 잠시 자리를 일어나 아래로 내려갔다.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손님을 배웅하러 아래로 내려왔다. 그들은 아들이 목을 매고 죽은 것을 발견했다. 사건을 보려고 모여든 군중 사이에서 칼라스가 아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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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부산 중학생 폭행 사건에서 본 소년법의 모순점
요즘 중학생들의 행동이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속 피해 학생의 모습은 처참했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돼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부터, 머리카락이 통째로 뽑혀 두피가 드러나고 소주병 등 날카로운 물건으로 온몸을 폭행당한 모습까지…. 폭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에서 ‘어차피 살인미수인데 더 때려’라고 말하는 모습에 수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사건의 잔인성도 잔인성이지만, 사람들을 더 충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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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대안학교' 꿈나래교육원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교육을 받아 보았을 것이다. 공교육은 전 국민에게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너무 획일화되었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행히도 이러한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해줄 만한 학교들이 있다. 바로 ‘대안학교’이다. 이들은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자율성을 부여받아 학생들을 더욱 자유롭게 가르치는 학교다.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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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디지털로 아날로그로… 사진에 나를 담다
전시관에 사진관이 열렸다. 인생사진관을 건져가라는 의미를 담아 ‘인생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전시되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올 여름엔 실내 데이트 코스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관 속에 있는 스튜디오를 전시해놓은 전시회로, 다양한 컨셉의 스튜디오와 소품 그리고 조명까지 준비된 세트장으로 구성되었다. 일반적인 사진관과는 다르게 사진 수에 제한 없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자신의 핸드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