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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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572>
1. 한 번 지급하고 나면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뜻하는 경제학 용어다. 이미 지급을 마쳤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피할 수 없는 비용인 이것은? ①고정비용 ②한계비용 ③매몰비용 ④금융비용 2. 미국 여러 지역이 최근 이 회사 제2사옥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1994년 제프 베조스가 설립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한 이곳은? ①월마트 ②베스트바이 ③아마존 ④알리페이 3. 시중의 각종 금융거래에 적용되는 여러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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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한·일·중 정상과 회담··· 북핵위기 풀까?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세계의 눈은 한국 중국 일본이 있는 동북아로 모아질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 나라를 차례로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국가주석순으로 정상회담을 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번 회담은 북핵(北核)으로 시작해 북핵으로 끝날 것이란 분석이 많다. 북핵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북의 추가도발과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 등으로 매우 불투명한 상태여서 세계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트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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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5) 아내 명의로 남편이 만든 통장… 진짜 주인은 누구?
비자금 조성, 뇌물수수, 조세포탈, 범죄 수익금 은닉, 자금세탁 같은 범죄에서는 다른 사람 명의로 금융거래를 하는 불법 차명거래가 이용된다. 금융실명제는 불법 차명거래를 막아 투명한 금융거래를 확보함으로써 범죄행위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제도다. 1993년 8월부터는 실명 금융거래가 의무화돼 예금과 같은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금융실명제가 도입됐음에도 세금 우대를 받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로 예금하는 경우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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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불안한 것이 생리대만의 문제인가
세계 여성들의 공통 필수품 중 하나인 생리대가 연일 뉴스에 거론되고 있다. 이는 대외적으로는 국가 공신력의 문제면서 한편으로는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할 관계기관들의 ‘무사 안일주의’가 부른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결과물이다. 더군다나 제조사와 관계기관은 이런 혼선과 불안을 씻어줄 어떠한 분명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대형매장에는 검증단계에 놓여져야 할 제품들이 여성들의 불안한 심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버젓이 판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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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빛과 그림자 함께 봐야할 '최저임금인상'
최저임금은 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이다. 사용자는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최저임금액에 미달하는 임금을 정한 근로계약은 그 부분에 한해 무효가 된다. 앞서 2018년 최저임금이 7580원으로 결정되었다. 새로운 정권과 함께 최저임금 1만원을 향한 첫 시작이 되었다. 정부가 이렇게 2018년 최저임금 인상을 서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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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조금 높은(?) 영어… If I ain't got you
supermarket 은 말 그대로 엄청나게 큰 매장을 말하는 것이다. 또 '대형 백화점'을 hypermarke t이라고도 하는데, hyper 역시 '~을 초월한'이란 뜻이라 고혈압( high blood pressure ) 역시 hypertension 이라고 한다. Some people live for the fortune 어떤 사람들은 돈을 위해 살고 Some people live just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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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79) 가즈오 이시구로… '우리가 고아였을 때'
거장으로 떠오른 일본계 영국작가 올해 노벨문학상은 일본계 영국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미국 가수 밥 딜런에게 상을 안겨 충격을 주었던 스웨덴 한림원은 수상이 유력시되었던 파울루 코엘류와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닌 가즈오 이시구로의 손을 들어주었다.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가즈오 이시구로는 이미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난 작가는 1960년 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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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IS '칼리프국가' 3년 여만에 붕괴 직면… 핵심 근거지 락까, 국제동맹군에 함락당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주민들을 억압하고, 해외 곳곳에서 연쇄 테러를 자행해 악명을 떨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기세가 급격히 쪼그라들고 있다. 자신들이 ‘국가 수도’로 삼아온 시리아 중북부 도시 락까에서 지난 17일 국제동맹군과의 전투에서 패해 쫓겨났다. 미군의 지원을 업고 IS와 싸워온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은 이날 “락까를 완전 장악했으며, 도시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