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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생각을 키워주죠"

    “테샛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경제학적 사고력을 키워주죠.” 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윤호 학생(한영외고 3년·사진)은 테샛을 응시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조군은 이번 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7점(S등급)을 받아 고교생 응시자 중 1등에 올랐다. 35회 테샛에 도전한 적이 있는 조군은 “테샛을 응시하기 전날 처음으로 밤을 새워 공부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

  • 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생생한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주죠"

    “테셋은 경제현상의 이면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험이죠.” 제48회 테샛 고교 개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준경 학생(동탄국제고 3년·사진)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군은 48회 테샛에서 300점 만점에 282점(S등급)을 받아 고교 전체 2등을 차지했다. 이군은 테샛으로 경제 공부를 즐겁게 하는 친구다. 지난 44회부터 48회까지 테샛을 꾸준히 응시한 이군은 “학교 수업이나 방과 후...

  • 과학 기타

    안전장치 2

    물체들의 충돌은 관성, 운동량과 충격량 등의 과학적 원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때문에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장치에는 관성, 운동량과 충격량 등의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 이번 시간은 운동량과 충격량이 활용된 안전장치들의 과학적 원리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안전장치와 운동법칙 운동하던 방향으로 그 운동을 계속 유지하려는 관성의 법칙에 의해 자동차는 정지하더라도 운전자는 계속 운동 방향으로 나가려 한다. 안전...

  • 진학 길잡이 기타

    "자소서는 대학이 요구하는 특성을 고려해 특색있게 써야"

    인터넷 검색창에 ‘자소서’만 입력해도 엄청난 자료가 쏟아져나온다. 어떤 자소서가 좋은 자소서인지, 대학별로 합격하는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등 합격수기부터 자소서 샘플까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수험생에게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자소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느냐는 것인데, 이는 정보를 아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지원자마다 학생부,...

  • 커버스토리

    월성1호기 조기폐쇄하고 신규 원전 4기도 백지화… 한수원, 원전 1년간 세워놓고 "경제성 없다" 주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022년까지 운영 허가를 받은 월성1호기 원자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기로 했다. 경북 영덕 등에 짓기로 했던 신규 원전 4기 건설도 백지화했다. 한수원은 지난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건설이 중단된 원전은 천지1·2호기와 대진1·2호기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강화된 안전기준과 경제성을 면밀하게 따져본 결과 계속 운전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

  • 커버스토리

    무리한 스케줄에 안전 우려도… 이용객 늘면서 불만도 커져

    직장인 박모씨(41)는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로 휴가를 가기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항공편을 예약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애당초 오전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출발 한 달 전 갑자기 해당 편이 없어진 뒤 ‘오후 비행기로 재배정됐다’는 문자를 받은 것이다. 박씨가 항의하자 항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운항 스케줄 인가 변경으로 기존 항공편이 취소됐다. 불가항력적 사유여서 보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

  • 커버스토리

    저비용항공사 노선 12개국으로 확대… 한 해 2030만명 이용

    정부가 38년 만에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government transportation request)’를 폐지키로 하면서 항공업계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공무원 출장 티켓 판매가 줄어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연간 수백억원대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반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는 FSC의 공무원 출장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사이익이...

  • 경제 기타

    기준금리 격차 더 벌어진 韓·美… 외국 자금 이탈 우려 커져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한국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금리는 ‘돈값’이다. 돈값이 상대적으로 싼 우리나라에서 더 비싸진 미국으로 글로벌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도 금리를 올려 돈값을 맞추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럴 형편이 아니다. 우선 물가상승률이 낮다. 금리를 올리면 상대적으로 물가는 더 떨어진다. 경...